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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며느리 이제 그만 내려놓고 싶습니다 [94]

결혼 13년차..
시모 종교 신념 강압으로 견디다 못해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라는 생각으로
죽기보다 싫었던 교회 생활 직분달고 봉사까지하며
열심히 했건만 돌아오는 말은...
"너때문에..." (내아들이 겉도는거다)

그동안 고생한다...그 한마디...없이...
본인 아들이 교회에 발걸음 안하는것이
다 며느리 탓으로 돌리는 그말에 내 10여년간의 내 수고들이
뭐였었나...회의감이 들면서 종교적인것들...교회 발걸음까지
다 끊어버린지...올해 였습니다.

그 이후로 바로 다음날
너는 앞으로 내식구 아니다...연 끊자....
그러시더니 명절 앞두고 그러신지...
바로 말을 정정 하시더라구요...
맘에는 안드는 며느리지만 집에 일할 사람은 필요했던가
보지요?

종교적인 탄압아닌 탄압으로 속앓이 끓으며..
본인 종교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불교집안인
저희 친정은 사탄 믿는 집안으로 치부하기 일수...

그렇게 제속에도 보이지않는 선이 생겼었나봅니다.

최근 생겼던 일화...진행중...
친정식구들과 같이 간 여행
솔직히 말씀드리고 가도 친정부터 챙긴다 욕먹을거 뻔하고
굳이 말씀드리고 가지 않아도 될듯 하여
말조차 꺼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여행 마지막날 아시게 되었네요.
돌아온날...집까지 찾아오셔서는 본인 한테
말도 없이 가서 서운하다고 분풀이 하시면서는...
굳이 내뱉지 않아야할 친정식구 욕까지 퍼 붇고서는
본인 서운한것에 대해 사과는 받아야해야 했는지
분이 안풀리면 씨ㅂㄴ 집안에 사람이 잘들어 와야한다는둥
욕 계속 퍼 붇는데....

그 이후론 신랑한테는 미안하지만 앞으론 그집 며느리노릇 못하겠다고 동의를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아버님께서 그 얘기를 전해 들으시고는
저에게 전화하셔서는...

네가 아랫사람이니 이해하란 식으로..
앞으로 척두고 살지 않는이상 애들 교육상으로도
안좋으니...
넓은 아량으로 맘을 풀라고 얘기하시는데..
더 울화가 쳐 오르네요...

그나마 신랑이 엄마는 본인 잘못 깨달으려면
멀었다고...본인만 발걸음 하겠다고 얘기해주어서
고맙기는 하지만...

타들어가는 제속은 어떻게 풀릴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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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착한 며느리 이제 그만 내려놓고 싶습니다 좋은사람 0 61162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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