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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156]

아 댓글 보고 어제 밤에 새벽까지 울었습니다 .. 너무 힘이나고 기운이 나네요 ~~ 너무나 단순한 글인데 .. 정말 놀랍게도 너무나 잘 이해해 주셔서 너무큰 위로와 희망은 돈주고 살수가 없는것들 인것 같습니다 .. 오늘 친정 부모님께 말씀 드렸고 .. 정말 자세히 적으면 시트콤 몇시즌은 나올 집안이라 더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 다행히 친정식구들도 응원해 주시네요 ^^ 남편도 .. 저의 의견에 공감하고 따라와 주기로 했어요 ~ 이번주 주말에 또가서 한번더 돌아보고 계약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마음담아 감사드립니다



결혼 10년차 .. 시어머니의 독설과 시누이의 매일과 같은 가르침으로 .. 더살다가 단명할것 같아서 돈쌓아두고 결혼할때부터 집나가서 살면 한푼도 안준다고 .. 남편 집안가업에 묶어두더니 .. 가업 접을때 시어머니 큰형 시누이 돈 싹 나눠 가지고 .. 돈없으니 고소해라 하더니 본인집 2층 들어와 살아라 .. 나가면 한푼도 없다 또 으름장을 놓더니 .. 막둥이 남편 집안 식구들에 길들여진건지 ...저인간들 안줄거다 .. 그러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결국 2층 들어와 사는데 .. 시댁가족 돈은 많은데 배움이 짧아서 대화가 안됨 .. 하고싶은말 꼭 해야하고 돌려말하지 않음 .. 들어와 산지 첫날부터 살림 간섭 일주일째 짐정리 아직도 안했냐 간섭 ..내집에 니집 식구들 들이지마라 .. 니집식구들 보고싶음 니가 가라 .. 말투가 항상 이래요 .. 그냥 무조건 소리지르고 .. 어느날 시누가 남편이 내편드니 .. 시누왈 너는 아니지만 남편은 본인동생이고 가족이라고 큰소리 치더니 니가 잘해라 .. 난 널 가르치는거다 .. 무식하게 전화통화로 큰소리 .. 돈없는 사람들은 다 예의없고 배려없다는 듯이 본인들은 잘살고 교양있다고 하는 사람들 .. 본인들이 너무나 잘살아서 .. 세상사람 전부 다 깔고 보고 우습게게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 10년이 되니 내가 왜살지 싶어서 .. 시댁한테 아무말 안하고 집 비우려고 합니다 .. 신랑도 친정에서 알아봐준 직장으로 이직 했고 .. 이사는 아직 말 안했습니다 .. 남편이 일은 한다고 해도 시어머니랑 아주버님이 그냥 용돈주듯 150 살림만 했고 제가 하던 대학원 공부도 첫째 가지고 여자가 무슨 사회생활이냐 .. 울집 여자들은 일 안한다고 해서 .. 멍청하게 살았습니다 .. 이제 와서 눈물이 납니다 .. 배울만치 배우고 아무것도 모른채 .. 결혼해서 멸시당하면서 살아보니 .. 친정 부모님께 죄송해서 .. 돈한푼 안받아도 좋고 .. 유산 관심도 없고 .. 그냥 소원이 시어머니 시누이 안보고 사는게 .. 소원이여서 .. 수중에 돈도 없지만 아무에게도 손 안벌리고 투룸 쓰리룸 알아보고 왔습니다 .. 세상을 너무 몰랐는지 .. 생각보다 방이 괜찮더라구요 애들 아직 어려서 .. 저도 이제 배운거 사회나와서 좀 쓸수 있을거 같아 공들여 키워주신 친정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맘 한켠에 무서움과 두려움이 ., 공존하네요 .. 어디 말할곳도 없고 ... 30대 중반 이렇게 시작하는게 늦은건 아니겠지요 .오늘을 잊지않고 .. . 열심히 살아서 .. 제 노력으로 집사서 시댁에 당신들 없이도 저는 잘삽니다 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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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분가.. ™ ━_━γ 0 151520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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