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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려요 [190]

결혼31년차, 맏며느리..
시모만 계심(시부3년전 돌아가심)

시모 부지런하셔서 현금많으시나 자식들 모두
어른재산이려니.. 욕심내지않음.(진심)

손자들에게 1년에 딱 한번 설날때
세배돈 1만~3만원정도
주시는 것 외 단돈10원한장 안쓰심

손자,손녀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입학하는지 졸업하는지...군대를가는지
전혀 관심없음.

남편형제 전부 자수성가.
시부모님이 자식,손자들한테 애정 손톱만큼도 없고
오로지 교회에만 관심.
모든돈은 교회에 헌금. 자식들한테도 헌금 강요.
교회에 열심이지 않다고 저 펑생미움받았음.애가 아프면 내가 교회안다녀서 마귀가 씌어서 그렇다고 하신분.

당신아들(남편)생일? 언제인지도 모름ㅎㅎ

시부모께는 교회목사 ,목사마누라 생일이 더 중요
일요일에는 교회억지로 끌려가기를 20년정도 하고
이제는 가지않음

전 시댁에 기본적인 의무만...but
(생신,명절.절기.새해.년말. 반드시 찾아뵙고
용돈드렸고 형제들이 똑 같이 돈을 내서 지금까지
시어머니 생활비 전액 충당하고 있음)

솔직히 저는 시모한테 아무 마음도 없지만
신기하게도 아들들이 다들 효자ㅠㅠ

몇달후 제 아들결혼하게돼서(결혼날 잡음)
며느리될애한테(친정이 경기도. 저는 부산)

추석은 친정 가라. 설때는 시댁오고싶으면 오되 피곤해서 안오고싶으면 굳이 안와도 된다. 대신 아버지생신때는 오면좋겠다. 했고 이번추석에 시모께 제가 며느리보면

이젠 명절전날 가지않고
당일 아침에 갈거라고 얘기했더니
기분좋지않은 표정였지만 상관안했음

31년동안 한번도거른적 없이
이틀전, 혹은 전날가서 음식하고 청소하고
다 했음(제사는 없으나 시부손님이 많으셨응)

동서들은 아예 명절날 아침에 오거나
안올때도 많았지만

전 그런것에는 불만 초월!
어차피 동서들 와도 부엌일은 전부
제몫이었으니까요.

근데 신랑이 노발대발
그러는법 없다며 명절때는 며느리데리고
할머니부터 먼저찾아뵈야 한다고..

제가 헛소리 하지마라 했음 ㅠ
난 내 며느리 그런 스트레스 주기싫다
한번도 사랑받지못한 손자가 뭐가 좋아서
명절마다 할머니께 가겠나? 했더니 그래도
가야된다고...

자기는 혼자라도 명절전날
시모께 간다길레 그러라고 했음

뭐 제가 잘못한것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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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려요 Ekqnstptkd 0 109499 18.09.29
답글 저도 글쓴님처럼 고운 시어머니 되고 싶습니... 스마일 0 1171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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