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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262]

결혼 12년차 두아이 엄마입니다.

작은애가 어려서 이혼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남편도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 합니다.


결혼생활 하면서 남편의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양가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해결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둘째를 출산하면서 휴직하게 되어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남편은 저 몰래 시어머니께 500만 해달라고 부탁드렸던거 같고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남편이 저몰래 시어머니께 부탁한것도 잘못이지만,

시어머니 저에게 전화해서 살림을 어떻게 했길래 남편이 시댁에 손벌리게 하냐,

내 아들이 벌어다준 돈은 니가 다 어떻게 한거냐.. 난리를 치셨습니다.

물론, 욕하고 막말도 하셨고요.

참고로 돈은 제가 더 많이 벌고, 육아,살림도 제가 다 합니다.

남편은 더 잘살아보겠다고 시도한거겠지만, 사업도 펼쳐보고 나름 노력도 했다지만,

결론은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된거랍니다.

남편이 사업을 할때, 저몰래 대출받고, 지인들한테 빌리고 했더라고요.

그건 시댁에서는 모르는 일입니다. 저도 나중에 알았고요.


시어머니랑 통화할때 남편도 옆에 있어서 어느정도 상황은 아는 상태고요.

그래서 저한테 매달 가던 시댁 가자는 소리도 안하고 있습니다.

시아버님이 애들을 너무 예뻐하셔서 보고 싶다고 전화하셔도 저는 안받고 남편만 통화하고

시댁과의 연락을 저는 안받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문자로 또 뭐라고 하시네요.

신경쓰여서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머리도 너무 아픕니다.


시어머니는 보고 싶지않고, 목소리도 듣기 싫습니다.

근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아할까요?

그냥 이대로 연락하지 않고 살자니, 아무것도 모르시는 시아버님께 죄송하고,

다 잘못했습니다 하고 다시 시댁에 머리숙이자니 제가 너무 힘들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욕댓글은 하지말아주세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두a 0 198064 18.04.10
답글 저도 그래요 항상 꿈꾸는 나 0 20 18.04.23
답글 꼭 시댁에 말하세요 시대크리스탈 0 1932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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