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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살이 한다더니 [56]

윗동서란 사람 그리 온화한 성격은 아니였어요
별로 말수없고 웃지도않고 ᆞ뭐그런성격?~~
시댁가면 늘 하나 안받은사람마냥 퉁명스럽기도해요
제 결혼20년차 시댁이란곳은 조심스럽고
제할일하고 명절ᆞ제사 ᆞ가족모임에 가서
별 일없이 지내고 오자는게 제 마인드였어요
세월이흐르니 여자들이 남자보다 억세질수있고
마음이 풀리면 농담도 신랑도 간혹 잡고 산다고
행동할수있는문제 아닌가요
사는게 힘들어 동서들끼리 넋두리도할수있는문제구요
그나마 저는 중간며느리라 때로는 과하게 대하는
아랫동서들 넋두리에 결혼하고 아이들키우고 힘든시간 이라 생각하고 나름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그런편이였어요
동서들이 저랑 얘기도 편하게 할수있는 언니같은
마음으로 대하고자 하는게 나름제 입장이였어요
얼마전 일이죠
형님이랑ᆞ동서들이랑 한잔하는 타임에
형님이 저보고 윽박지르네요
저더러 남편을 함부로 대하니 ᆞ꼴보기싫답니다
어이가 없었는데 그당시는 그렇게본사람 입장이라
생각하고 들었는데 집에와 생각하니
한번도 나랑 대화다운 대화 해본적 없으면서
신랑을 잡는다고 합니다
시동생중에 제일 착한데 저를 만나서 기를못펴는
사람이된거마냥 ᆞ그것도 좋게 아니라
속에 담았다가 퍼붓는요량으로 해댑니다
여지껏 별탈일으키지않고 시댁 하고 지냈는데
정말화가났어요
다른 동서들 앞에서 민망도 했어요
사는게 힘들어 눈물날때도 많지만 시댁가서 거의
표안내고 살았구요ᆞ한두번 신랑 술 많이먹을때
눈치는 주긴했어요
그런건 대부분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부부일 뭘 그리안다고 큰소리 치는지
지금같아서는 그형님이 보기싫어요
요즘 가족여행가자는말이 나오는데
가기도 싫어요
저는 제일화나는게 제입장생각도 않하고
한번 묻지도않았으면서 시동생입장만 생각하고
한소리하는게 맘에 안드네요
명절도 다가오고 말섞이기도 싫답니다
한사람 속을 디집어놓고 가족여행??
자기가 한말은 누구에게는 상처인지도 모르고
시댁가서는 예전처럼행동 못할것같고
그런 대우받으니 눈물나고 분한데
나만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면되지 생각에
속이 상하네요
명절ᆞ행사ᆞ가족모임에 아무일없이 움직여야 하는게
힘드네요
나혼자면 에라이 더럽다 하겠지만
결혼했고 애들있고 신랑있고 ᆞ
허~~바보같이 그냥 넘어가야하는게 솔직히
괴롭습니다
시댁??하소연 해봣자 ᆞ 씹어봤자ᆞ넋두리 해봣자
내편이 안될것같습니다
다들 그게 뭐라고 ᆞ저보고 속좁다 할것같습니다
좁은속 ᆞ터질것같아요
눈물도 나구요 살아생전 누구에게 대놓고 한방먹는일
없어 그런지 감당이 안되는게 사실이예요
어떡하면 제마음을 추스릴수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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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동서살이 한다더니 sdlove 0 82224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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