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이혼하겠다는며느리...ㅠ [451]

7년째 주말부부로 살더니..

결국..월요일날 둘이가서 이혼접수 했답니다

애들이 6세 7세 남자아이 둘이나있는데 말입니다

이유인즉 ..며느리말..생활비 20만원 더달라 했더니 신랑이 안된다 했다고

옷가방싸들고 나가면서 저한테 문자가왔네요

애들 어린이집에두고 목포로 가니 저녁에 애들데리고 가라고..ㅠ

전에도 목포로 동창회간다고 일박하고오고 4월1일도 일박동창회 갔다오고..

멍청하고 답답한 아들녀석은 동창회간다니 갔다가 바람쏘이고 오라고 허락했다며

엄마는 아무말 하지말라 하고..

생활비총.. 400가지고 쓴다고 하는데 다 어떻게지출하는가 물어보니

차 할부금 각종공과금 집세 보험료 외식비 등등 그렇게 다 쓴다네요

전에는 며느리가 돈관리했는데 저축을 안한다는 이유로 그후로는 아들이관리하고

아들이 매월 말일날 부식비만100만원줬다는데..

그돈으로 명품지갑을 샀다고 합니다

그래서 20만원 더 달라한것이라고..

에휴..한참 성장기아이들 반찬좀 해서먹이면 좋으련만..명품지갑이 그리도 중요한지..ㅉㅉ

며느리가 볼일이있어 애들맏기고 멀리갈때마다 애들 밥먹이려고 냉장고열어보면

친정엄마가 보내준 김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고기랑 잔멸치사다가 반찬해서 밥먹이고 했습니다

냉장고안에는 뭔지 검은국물이넘처서 여기저기 붙어있고

작년에산 햄은 4봉지가 곰팡이가 피어있고 친정엄마가 보내준 통마늘 한자루는 썩어있고..

에구 아까워라..

다진마늘 사다먹고...

냉장고인지 쓰래기통인지 살림에는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어느날 ...임신했다고 결혼시켜주면 둘이잘살겠다 해서 결혼시켜준죄로

내가 늙으막에 애둘키우게 생겼습니다..ㅠ

아들에게 20만원 더주고 살라니까 이혼하겠다고 합니다


작년겨울에도 사니못사니 이혼한다고 법원가서 접수했었습니다

원인은...자기친구는 시댁에서 아파트사줬다는데

어머님은 여태까지 그나이되도록 뭐했냐며 따지데요.

내참 어이가없고 기가막혀서 말이안나왔어요

나도 혼자살면서 한푼한푼 아껴쓰고 모아서 노후에 병원비할려고 했는데..

배부르기전에 빨리 결혼시켜달라고 하길래 탈탈털어서 집은못사줘서 미안하다하고

빌라전세 얻어줬습니다 알뜰히모아서 늘려가라구요~

그런데.. 저축하는게 없더군요 백화점 쇼핑을 너무좋아하고 흥청망청 매주 외식하는것같았어요

나는 한달에 백몇십 벌어서 오십 저축하고 사는데..자기들이 집이없는것을 시어머니 탓을하니 저런 버릇을 제가어찌고친답니까

다시는 안그러겠다 열심히살겠다 달라진모습 보여주겠다며 문자 열심히날리더니..

(그문자 제폰에 증거로있습니다

요즘 외박동창회 갔다오더니 또 저리변했답니다

내가 내명대로 못살것같아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이혼하겠다는며느리...ㅠ ehdbsl 0 242034 17.04.25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