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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사한 하루입니다. [32]

미즈넷에 들어와 사람들 사는 이야기들을 읽어 나가며 때로는 울고, 웃고, 화도내고, 감동도 받으며 사는 평범한 아내이며, 며느리입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남편, 사랑스런 아들 둘과 행복한 삶에 감사한 것 뿐이라 생각하며 사는데

오늘은 더 감사한 일이 많아 이렇게 감사함을 글로 적어내려가네요.~


올해가 결혼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결혼기념일 지난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 생일을 맞이해서

기대도 하지 않았고 지난 결혼기념일에 너무 좋은 선물을 남편으로 부터 받아 너무 과한 선물이니 생일 선물겸 같이 하는 것으로 하자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는 그러니 식사나 한 끼 아이들과 함께 하자고 이야기 했었구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멀리 계신(저희는 해외거주 중입니다.) 시어머님께서 제 생일이라고

아이들과 맛있는 식사 하라며 용돈을 20만원이나 보내주시더라구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귀한 마음과 선물 주셔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는 몇일 전 출장 다녀오더니 컨디션이 난조라 잠깐이라도 밖에 같이 데이트 다녀올 수 있을까? 생각하며 조마조마해 하고 있는데 하루 휴가를 내더는 서프라이즈로 드라이브와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아울렛에 데리고 가서 평소 좋아하는 매장에서 정말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줬네요.


어제 밤부터 아울렛에 어떤 브랜드가 어떤 세일을 하는지까지 다 찾아서 정보를 수집하고 동선까지 생각해서 저를 데리고 다녀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도 남편이 세심한 성격이지만 안 좋은 컨디션에 그렇게까지 신경써서 이벤트를 준비해 준 남편을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늘은 그래도 자랑을 해도 되겠구나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결혼 초에는 정말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나 그래도 불행하다고 느낀 적 한 번도 없었고

성실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들을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었는데(저도 워킹맘입니다.)

그 성실함이 열매를 맺어 이제는 남편도 직장에서 인정을 받아 어느정도 위치에 있고 저도 같은 직장에서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성실함과 열심으로 감당하다보니 승진도 하고 시댁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사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것만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미즈넷의 사연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시간들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다 보면 분명 좋은 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감사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현재 상황에 더욱 더 감사하며 사시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이 또한 지나가리가' 생각하시며 어렵지만 작은 일에 감사거리를 찾고 그 안에서 작은 행복의 이유를 찾으시면서 헤쳐나가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미움은 미움을 낳고, 분노는 더 큰 분노를 낳는것을 알기에 오늘도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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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참으로 감사한 하루입니다. 퓨어 0 27550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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