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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데 합가한다는 것은? [136]

계속 고민하다 혹시나 괜찮은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 올렸는데 결국 사람사는게 비슷한지..

여기서 아이와 남편을 시집에 두고 원룸구해서 직장 다니라던지- 그렇게 되면 어머님이 애들을 못보신다고 베이비시터 써야되고 제가 살 원룸 역시 대출해야하기에 돈이 더 든다. 그렇게 낮에 같이 있는게 부담스러우면 짧게 알바라도 해라 하는데.. 솔직히 정년보장되고 복리후생 좋은 직장 그만두고 구지 알바하고 싶을까요. 지금이야 나이가 많은편도 아니고 직급도 낮지만(지금도 연봉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계속 근무하면 남편 나이때 되면 비슷하거나 제가 더 높겠네요. 참고로 업무 특성상 직업군이 타 지방에 있어서 지금 당장 회사를 다닐수도 없습니다. 남편과 주말부부 하거나 아님 한명이 장거리 출퇴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제가 전업주부라고 쓴 이유는 만약 합가를 한다면 결국 위의 여러 상황상 회사를 그만둬야 해서 전업주부가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휴직중이예요.

또한 애들 어린이 집에 보내는데 뭐그리 힘드냐고 하시는분께, 저 어린이집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요즘 하도 어린이집에 사건사고가 많다고 애들이 정확히 의사소통 하기전까지 어린이집 보내는것을 남편이 반대해서 제가 하루종일 돌봐요. 남편 아침 저녁 식사부터 애들 세끼식사와 간식까지 다 일일히 챙기고 집안일도 제가 다 합니다. 휴직중인지만 현재 전업인 만큼 제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절대 집에서 헛투로 딩가딩가 놀진 않네요.

그리고 나중에 저 나이들때 이런일을 겪을상황을 생각해보라하시는데, 저 친정식구들하고도 명절에 서너시간만 있고 바로 집에옵니다. 자취때부터 저는 그냥 제가 살고있는 집이 더 편했어요. 자취 후 집에서 잔적이 거의 없습니다. 명절때는 오히려 제가 먼저 집에간다고 자리 일어납니다. 이런 저이기에 나이들면 자식들 부담 안주고 사위나 며느리 눈치 안보고 편히 살고플거 같은데 아직은 제가 젊어서 그런걸까요?

어머님 역시 합가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워하는데 남편이 계속 밀어부치는 중이예요. 저역시 부담스러운데 예전에 이야기가 한참 나와 짜증나서 그럼 어머님 의중을 여쭤봐라 했더니 그때 저는 오케이 했다 생각했나봐요. 결국 대놓고 나도 부담스럽다 해서 우선 잠정적인 보류상태인데 중간중간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리고 이혼은.. 아직 어린 아이 둘이 있는데 쉽게 이혼할수 있는게 아니죠. 게다가 합가 문제만 빼고선 저나 아이한테 잘해줍니다. 또한 현재 어머님과 트러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결국 합가문제가 제일 크지만요^^;

메인에 뜰줄 몰랐는데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본문은 혹시 알아보실 사람이 있을까 삭제합니다.

그래도 같이 걱정 및 조언해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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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전업주부인데 합가한다는 것은? ddl83 0 92898 17.02.09
답글 시모와 합가해도 잘 사는 집의 특징 knightman 0 2235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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