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명절은 며느리 잡는날인가봐여~ [44]

다들 명절끝나면 여기저기 며느리들은 한숨만 나온다지요..

저도 이제 5년차 맞벌이 며느리지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설에도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명절도 짧고해서

친정 언니가 명절첫날 금요일 아침에 모여 식사을 하자고 얘기가 나왔지요

저희 신랑도 흔쾌히 동의했구여..

그리곤 명절 2틀전 평일저녁에 신랑이 회사에서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나봐여 금요일 점심때쯤 가겠다고...시어머니 반응이 좀 안좋았는지..신랑이 저한테

전화를 해서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라고 하더군여

별생각없이 전화드리니 대뜸

시어머님 "이런건 며느리가 해야지...00(신랑)을 너가 시켜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순간...한숨이...

보통때는 신랑 전화도 안하는데 어쩜 저렇게 눈치없이 전화를 하시는지...

내가 어련히 할텐데..글치만 저도 ..5년차이다보니...한마디했조..

"오빠가 집에 전화를 잘 안드려서여 제가 하라고했었여~"

어머님 아무말도 없으시곤 "그래 알았다..천천히 와라" 통화 종료

꼭찝어 며느리가 해야하나여???? 그게 도리인가여?

매년 명절전에 제가 전화 안드리지도 않았는데..너무 서운한 맘도 들고..

음식 준비하면서도 신랑이 뭐 도와줄꺼 없냐고 묻길래 산적용 맛살이랑 햄좀

잘라달라고했더니 시어머니왈 " 00(신랑)집에서도 하는가부네..너 우리아들 시키지마라 ㅋ "

전 그래도 당당히 신랑을 시켰습니다. 물론 신랑도 했구여..ㅋㅋㅋㅋ

가끔저렇게 웃으시면서 장난이신지.........하다가도 시자는 어쩔수없게 제 귀에는

안좋게 들리니.. 늘 전 다짐합니다....신랑이 장남이라 나중에는 제사를 저희가 모시면 난 음심

초간단히 할꺼라고..ㅋㅋ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명절은 며느리 잡는날인가봐여~ 몽이 0 75902 17.02.03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