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장손이라고.. [126]

남편은 장손이에요.

시아버지 형제분은 4남1녀시고 고모님빼고 모두 한지역에 모여 사세요.

시어머니가 신랑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재혼하셔서 제사를 모시다가 새어머니와도 이혼하시고 혼자되시면서 둘째 작은집에서 제사를 모시고있어요. (결혼하면서 시어머니 제사는 제가 계속 지내고있고 할아버지부터 고조까지 작은집에서 하십니다.)

이번 설에 시댁을 갔는데 작은어머니께서 이제 나는 못하겠다, 장손이 제사 가져가라 하셨어요.

언젠가는 해야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가져가라고 하실줄은 몰랐어요(30대 중반).

제사를 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신랑 직장이 관광지에서 근무해서 명절이나 빨간날 대부분 잘 쉬지못하고 명절전날 숙직이 걸리면 다음날 저녁까지 회사에 있어야하는 상황이에요.

제사를 넘기면 우리가 형편껏 알아서 잘 모시겠으니 그냥 다 맡겨달라.. 아침에 차례제사 지내고 출근해야하니까 명절 전후로 휴무때 내려가서 인사드리겠다.. 라고 하니까 절대 안된대요. 그런 법도가 어디있냐고 형제들이 모여야지 그런법이 어디있냐며.,

시댁과 저희집 차로 3시간 거리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80넘은 시할머니와 시아버지 작은아버지3분 작은어머니3분. 어른만 이렇게 많은 식구가 3시간 걸리는 장손조카집으로 우르르 온다는게 전 이해가 되지않네요.

신랑이 명절연휴 내내 쉬는 직업도 아니고 혼자 7살5살 아이들 데리고 많은식구 손님맞이 할수가없고 집이 좁아서 (24평) 모두 주무실데도 없다니까 잘데없으면 우리가 알아서 여관방을 잡고자든 찜질방을 가든 알아서 할테니까 아~~~~~무 걱정말고 부담가지지 말래요.

미치겠습니다.

신랑은 장손이라고 자라면서 뭐하나 받은겨있냐고 물려줄 재산이 있기를 하냐고.. 제사를 안모시겠다는것도 아니고 우리 형편껏 하겠다는데 그것도 못마땅하다면 마음에 들게 하고싶은대로 하세요.라고 어른들께 못박아둔 상태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장손이라고 명절에 못쉬어도 모든 집안어른들이 3시간거리에 있는 장손집에 장손이 출근을 하든말든 모여서 차례를 지내고 간다는게 신랑고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저희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장손이라고.. 지나 0 83359 17.02.03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