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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올게 왔다 [210]

결혼한지 딱 일년되는 신혼이에요. 맞벌이구요. 시댁과는 편도 2시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친정은 같은 도시구요. 신랑은 야근과 철야가 잦아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잘 없고 저는 원래 저녁은 대충 먹습니다. 세끼 제대로 다 챙겨먹으면 살찌니까요 하하 이런 이유로 저희 집은 김치를 거의 안 먹어요. 그래서 제가 방심하고 있었네요. 제가 한국에서 결혼한 한국여자임울 잊고 있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일요일에 김장하신대요. 오라는 말씀이겠죠. 전화통화 때 항상 아들 잘 좀 챙겨달라시는 어머니 아들을 그렇게 짠하게 여기시고 저에게도 딸같다고 하시면서 아들한텐 말씀 안 하시고 저한테 김장한다고 하시네요. 신랑은 한번도 김장을 안 해봤을 것 같아 부모님 도와드리고 오라고 신랑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앞날이 막막하네요. 시어머니는 맞벌이를 강조하시는데 물론 신랑도요. 애낳고 돈벌며 육아 살림에 시집일까지 슈퍼우먼을 바라시는건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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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김장.. 올게 왔다 썸뿅 0 66677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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