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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생일날.. [566]

얼마전에 손자생일이었어요~

고녀석이 벌써 5살입니다

며느리는 평소에도 안부전화? 잘안합니다

기대도 안하지만요..

자기들끼리 그저 조용히 잘살아주면 ..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런데..올해는 웬일로 안부전화에.. 손자생일이라는 말도하더군요

일하고 있는데..몇시쯤오시냐고. 하길래

퇴근하는데로가마 했어요

할일 마치고 곧바로 단골매장에가서 손자운동화 사이즈 물어보고 사가지고 갔습니다

귀여운녀석..이신발신고 마구 뛰어다니겠지? 그모습 상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어요

신발 신켜보라고 줬더니..슬~슬 트집을잡는데..

발등에 끈이 짝퉁같네..

요즘..누가 이런거신냐며..

이거는 짝퉁도 많다는둥..

환불할수있으면 환불받으라네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한참 멍했어요

나는..가끔 세일한다고 문자오면..한푼이라도 싸게살려고 세일때만 가거든요~

그날은 생일이니까 신상으로 샀는데..ㅠ

내가 아무리손자생일에 짝퉁을 사겠나 마음이 우울 하네요~

물론..애들 필요한거 사주라고 현금으로 줄수도 있지만..

할미가 골라준거 신은모습도 보고싶었는데..ㅠ

매장에가서 환불받고 집에와서 저혼자 중얼거렸지요

나어렸을땐 고무신신고 다녔는데..요즘것들 배가불러..

다음부턴 아무것도 안사다주리라..


우선..많은 님들의 위로의말씀과 쓴소리의댓글 주셔서 감사하다는말씀 드립니다

이글을 올린것은 단지 며늘리욕먹일려고 올렸다기보다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분들께

손자 사랑하는 할머니의마음을 이런식으로 묵살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마음에서 올렸습니다

할머니의선물이 맘에들지않더라도 무럭무럭크는애들 기껏신어야 일 이년...이니까

이해를 해주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두서없이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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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손자생일날.. ehdbsl 0 252367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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