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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면 무조건 짐을 더 져야 하나요? [319]

3남 1녀 맏며느리며 맞벌이이고 한달에 10일은 야간 근무합니다

  ( 남편은  제 야근 근무때문에 밥 제대로 못 얻어먹고 집안일 자기가 많이 한다고 불평입니다

    솔직히 밥은 남편이 많이 하고요 남편은 한끼라도 거르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반찬은 김치 볶음과 계란프라이, 고기 굽기 는 남편이 많이 합니다( 제가 고기 구우면 불 조절을 못 했느니 탔느니 덜 익었느니 그래서 저는 포기 했습니다)

  세탁기 쓰레기 비우기 남편이 반 정도 같이 하고요 청소, 설거지 등 은 제 담당입니다

  남편 제 항암 치료시 딱한번 설것이 해 줬고요  ) 제가 암 수술후 3년정도 도우미 할머지 도움받았고 생활비 그대로 200만원 이었습니다 )

 -몇년전 저 유방암 2기 수술했고요 신랑이 월급 봉투 가져다 주면

  수술후 직장 그만 두려고 했습니다만

 수술후 신랑이 200에 30만 더 주면 생활비 충분하제 하더라구요 월급 봉투를 맡길 수 없다는 거였죠

    (남편은 부산 모 정신병원 정신과 의사입니다,

  시엄니한테 하소연했더니 모아서 병원 하려고 그러나 보다. 넌 왜  돈 돈 돈 하니?    

   시누는 제가 남편 관리하는 재주가? 없다네요. 시매도 처음에 그랬는데 자기가 이젠 모든걸 쥐고 관리 한다면서 ...)

   정말 인간적으로 모멸감 느껴 일 다시 시작했습니다-

  명절 근무는 제 마음대로 조절할수 없어 가끔씩( 동서들은 자주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명절음식준비나 시아버지 제사에 빠지기도 합니다( 시아버지 제사 3년 전부터 시작)

 신랑이 맏이라 생활비는 제일 많이 드리고  이돈은 저한테 주지 않고

  남편이 시모에게 직접가져다 줍니다(50만원)

 (시엄니 아들한테 받고 싶다고 저한테 대 놓고 애기 하셨고

  결혼전부터 했던 것으로 저도 간섭안합니다) 

  집안 행사에는 거의 30~50%정도 부담하는 걸로 압니다

 ( 신랑이 저한테 200정도 생활비 주고  자기 월급은 자기가

  관리해서 구체적인 금액은 모릅니다만~ )

  명절이나 설 추석, 이사비용, 가전제품 구입 등 비정기적인 지출이 있어도

   남편이 생활비 더 주고 하는 것 없읍니다

   설추석때 제가 50만원, 제사때 30만원정도. 시엄니 생일 30만원

    어버이날 30 따로  어머니께 드립니다  결혼수 쭉  15년정도

   둘째 동서는 생활비나 명절, 제사때  대충 10만원 정도 드립니다.  

   막내동서네는 형편이 어렵다는 핑계?로  가끔씩 부정기적으로

   약간 드리는 시늉은 합니다만  어머니 명의로 오히려 대출을 받고  어머님은 이자를 내주십니다

   시아버지 살아 계실때도 이러저리 사업한답시고 돈을 가져다 썼나보던데 ( 제 돈도 아니고  ... )

   막내 동서는 몸이  힘들다고  직장을 안 다닙니다.

  (막내 시동생 벌이가 시원찮아 시누가 알바라도 하지 하고 애기 했나본데

   결혼전 하던  학원 선생일은 늦게 마치고 목이 아파 못 한다고   막내 시동생이 대변 하더이다)

   참고로 인신공격은 아닙니다만 막내 동서 결혼전 55kg였다는데   지금은 70~90kg?

   둘째 동서는  2~3년전 1년인가 학원 에서 직장 생활하다가  자기집 아그들  교육신경쓴다고 그만 뒀습니다  

    제사때나 명절때 제가 빠지면 동서들 분위기가 싸늘해집니다

    ( 저도 일부분은 수긍하고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럴 수 있으니까요)

    작년 추석때 막내 시동생이 막내 동서도  명절때 일하면 일당 10만원 입니다 하고

   제가 명절때 일하는 것에 빚대어 비꼬더군요

   그리고 집안에는 중심이 있어야 된다고 큰 집이 중심이 되라고 하데요

  ( 이번 설날 막내 동서 왈 농담이였는데 그 깐일 이해도 못한다고 ...)

     시어머니는 너희가 맏이니 이제 제사가져가시라고 하시며 

   시집올때 맏며느리 생각 안하고 왔느냐면서요

     남편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 제사 가져 오자더군요  

           -  --  참고로 작년  이사 혼자 한다고 남편 큰소리 치고 혼자 하더니만

     ( 저는 일욜 제 쉬는 날 같이 하자고 했으나 빨리 자기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밀어부치더군요) 

      몇일 후 술 먹고 들어와 이 미친년, 십할년은 집에  신경도 안쓰네 하며

      폭언을 퍼 붓더군요    ( 이전에도 욕설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도 참다참다 신랑 따귀를 갈기고 한잔하고 시엄니하고  시누한테 전화해서 푸념겸 주정겸 한소리 했습니다( 아마 이때 시엄니 많이 꼬인 것 같습니다 ,하늘 같은 의사 아들 욕했으니)

      5번 이사에 3번 정도 남편은  아들 데리고 나가있다가 점심 사먹고

      저녁녁에야 들었왔고 저 혼자 이사 했습니다

      이번 이사때도  이사전 이사업체 선정, 이사후 업체 돈 부치기( 인터넷 뱅킹)

        가스업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미리통화해서 정산 . 이사가기전 시누랑 가구배치상의.    

         이사전 아파트 청소업체 전화 , 이사오기전 버릴물건 정리(완벽하진 못했지만)

       에어커 업체 탈부착 약속정하기  등 등

   몸은 같이 없었지만 저 나름대로 미리 여러가지 정리했고 이사날 시누가 저대신

   남편이랑   정리동참( 시누 알바비 20만원 줬습니다) 했습니다-----

   아무런 상의도 없이 무조건 맏이니 무조건 해야 한다는 시댁 분위기에 반발심이 생겨 못하겠다고 했고요    

    그날은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작년 시아버지 제사때 막내 시동생 왈

    "형수가 제사비 부담 다 하고 일은 둘째, 세째 동서보고 하라고 하시죠"

      ( 가끔 빠지니 돈이라도 많이 내서 보상하라는 건지?     저 시댁 재산 받은 것 한푼 없습니다)

     남편 왈 돈이 아까워서 안하려고 하잖아!! 와이프 생활비 주는건 아까워서 쥐꼬리 만큼 쥐어 주면서...

     전  그 날 심장이 굳어버렸습니다. 아무리 돌아서면 남이라지만  이건 남편이 아니고

     정말 때려 죽이고 싶었읍니다( 제가 말이 너무 거칠었나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나요?   시모에 시동생에 남편까지 !!!

      제사비 어머님 한테 30만원 드립니다

      그 정도면 제사비로 충분하진 않더라도 양해해 줄만 하지  않나요?

       시어머님은 저한테 얼마 받는지 다른 사람에게는 애기를 안하시는지( 제가 까발리기도 뭐하고 )

       시모가 큰 며느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부담하니 작은동서들이 이해하라고

       하시지 않고    항상 바쁘니 이해하라고 하십니다

      자기들은 10만원정도 내고 제가 30만원 드리면 직장근무때문에 일을 못하면  좀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동서들 제 직장에 와서 40~50만원짜리 아이들 주사도 공짜로 맞고 갔고요

     ( 동서들 돈 안냅니다 둘째는 케이크 하나, 막내는 말만 고맙다고 하고 갔습니다)

        가족끼리 모이면 막내네는 돈 한푼 안 냅니다 입만 가지고 오면서도 당당합니다

       무언의 압박과 스트레스에 견디다 못해  이번 설날 저희가 생활비며 제사비 부담을    

      더 한다고  했더니 그런 걸로 따진다고   맏이가 포용력이 없다네요

        맏이라고 무조건 돈도 제일 많이 내고 일도 똑 같이 해야 어른이고 포용력이 있는 건가요?

      시어머니는 제가 집안에 분란이랍니다. 다시는 오지 말라네요  

       오히려 가끔씩 음식 만드는 일에 빠지는 저 때문에 동서들이 참고 있다고 하시며         직장을 그만 둬야 하나요? 맏이라고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추가) 빠진 부분이 있네요

          이번 설날부터 각자 음식 분담해서 오기로 하고 제사 지냄

           제사 끝나고  시모 왈 저에게 나물 필요하니

           녜 좀 주세요. 그때 나물 담당 둘째 동서 엄니 옆에서 나물 싸고 있었네요

          각자 집으로 헤어지려 할때 나물 챙기려하니 막재 동서것만 두 봉지 있고 제건 없었네요

          순간 화가 확 올라( 평소에도 둘째 동서 은근히 사람 긁었는데

           못 들은척 눈 감고 귀 닫고 살았습니다

            실제 나이는 제가 한살 많치만 민증에는 똑 같다고 형님이라

            거의 부르지 않아고요

             저 빗대어 나도 조금만 더 했으면 저 처럼 직업 가질 수 있었는데... 등 등 )  

              동서 왜 내건 없어? 했더니 저 보고 니가 나한테 애기 했나? 하더군요

              그런 중에 서로 큰 소리 나고 막내 동서 큰 형님 그만 하라면서 별것도 아닌

              나물   때문에 맏이가 포용력이 없다느니...( 이 집은 걸핏하년  맏이가 어떠니 합니다)

            막내 시동생 일때문에 이번 명절 빠졌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막내 시동생도 일때문에 가끔 빠집니다

             내친 김에 이 부분도 짚고 가야 되겠다 싶어 며느리는  일때문에 빠지며는

             안되고 아들은 일때문에 빠져도 되는가봐?

             막내 동서 왈  남자가 와서 뭐 해요. 그럼 며느리는 뭥미?

            스스로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 내가 빠진다고 자기 와이프 일당 10만원이니

               큰 형수가 제사비 다 내시고 일은 동서 둘이 하라하죠?

               은근히 사람 불편하게 만들더니 남자는 일때문에 빠져도 큰일 한다고 괜찮고

              며느리는 일때문에 빠지면 죄인 인가요?)

             제가 이깟 나물 때문에 그랬을까요? 일부러 사람 바보 만들려고

             장난질한  둘째 동서와  자기들 것은  내 놓기 싫고 남의 잘못은 일일이

             들추고 쪼아대는 동서와  막내 시동생. 조절자로서의 역활을 못하는

            시엄니와 남편에  대한  저의  분노였지요

             시모님  저한테 큰소리 낸다고( 저 이번 처음 큰소리 낸겁니다.) 집안 분란 원인이니 오지 마라셨어요

            저도 제가 장남 며느리로 경제적 부담도 다지고 일도 다하면

            집안이 편했을려나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내 뱉는 글입니다

              저  가끔씩 못 가는 거 때문에 그렇게나 비난 받아야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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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맏며느리면 무조건 짐을 더 져야 하나요? korea 0 159184 14.02.04
답글 넘 잘하시는겁니다 원기왕성 0 2259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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