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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볼꺼예요~ ★후기입니다^^ [111]

@~ 후기 남겨요...

많은 분들 관심어린 답변에 서로 진지하게 얘기
나눴어요^^ 전~> 솔직히 결혼 전부터 서로 양가어른들께
도움없이 시작해,, 이만큼 이루며(결혼식장부터~
깨끗한 전세집등..) 서로 양쪽 집에 잘하려 노력하며
사는게 고맙고 그랬는데.. 나름 자기가 내 마음에
고마워하며 만족한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단 뉘앙스 말에
상처 받았다.. 말도 안되게~ 미래 며느리를 옆에 데리고
산다는 말이
웬지 나한테 부족함이 보여서 그런말이 나왔던게
아닌가해서 나 이제 자기랑 시댁 식구들에게 잘하기가
싫어졌다,,, 서운했다 그런 생각 정말 진심이냐 했죠


남편~> 글보고 당황했던지.. 미안하다네요..
그런뜻이 아니라 제가 너무 잘해주니 자기욕심에
며느리도 배웠으면 했다네요... 말을 잘못해서 그런거라구..
말이 그렇치 정말 옆에 데리고 살 생각아니였다구..
시댁에 잘해주는거 항상 고맙다고..
처가집에도 더 잘하겠다고 하네요^^


이제와 핑계섞인 말인지 몰라도 이번일로 뭔가,,
깨닭음이 있었겠죠^^ 그리고 많은분들이 친정걱정
하셨는데요.. 두분 다 가게일을 하셔서 자주가도
오히려 바빠서 번거로워 하세요^^ 그래서 저희가
며칠전부터
선전포고 하듯이 이번엔 꼭 같이 외식할꺼라구
미리 시간 좀 내주시라구 반 협박하듯 찾아뵈요~
물론 전화는 둘다 자주 드리는 편이구요~
신랑은 일주일에 두 번정도지만요^^
너무 나쁜사람으로 제가 만든거 같아 미안하네요..
많은 분들 관심과 답변 덕분에 금방 대화로 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방금 평소보다 일찍 저녁 식사 중에 너무..
황당하고 얄미운 생각이 들어서 의견 좀 물으려
글 써봅니다
우선 제 얘기를 할께요 연애 7년에 결혼 3년차
이제 첫아기 임신중인데요 나름대로 시댁 근처
살면서~ 결혼전 연애때부터 결혼후까지 한달에
적으면 4~5번 시댁방문 많은달엔 한달 15번 정도
가기도 합니다 결혼후에도 직장생활 했지만
근처사니 퇴근하고 저녁에도
자주 들리고 저녁먹음 당연히 설거지 뒷정리 제가 다하고
집에 오곤 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편찮으시면 항상
달려가고 퇴근하고 피곤하더라두 웬만하면 다 맞추고 살고
있었죠 근데 임신준비중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좀 편히
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나름 친정보다 몇배로 시댁에 자주가고 하루한번 전화에
진심으로 잘해드렸었는데 요즘 이런 생각이 조금씩
후회되고 있는 중이예요
점점 당연하다는듯 남편과 시댁
식구들 때문에요....
문제는 저녁 먹는 도중 제아이가 성별나와서 아들로 나왔는데
남편이 갑자기 (돈 마니 벌어야겠어~ 아들 장가갈때
집 한채는 해줘야지) 하길래 전~ 그럼 좋치^^ 했는데
나중 장가 보낼때 저희 옆집으로 집을 얻어서 준다는
거예요 제 아이가 클때되면 어느 며느리가 시댁 옆집으로
신혼집을 얻어 계속 살고 싶겠어요
그래서 제가 요즘 크는 애들 그런거 불편해서 싫어한다~
회사 근처나 둘이 터전잡기 좋은데로 얻어줘야지~
나 같아도 싫겠다~ 했더니
너랑 반대되는 며느리 들이면 된다면서 자기가 며느리
고른다네요
안그런 며느리도 많다면서 다른 자기 친구들도그렇게
생각 많이 한다면서요~ 나원참 기가 막혀서
아직 먼 얘기지만 정말 개념없어 보이고 그렇게
따지면 미래 내 며느리는
친정옆에 살기싫겠어요 내 남편이 이런생각 가진 남자인지
정말 요즘 점점 알아가네요.... 옛날분이시라 고지식하신
아버님과는 다르다 생각했는데... 제가 결혼전에 시댁
근처에 살면서 자주 들여다보고 자주 찾아뵙는 대신
모시는건 힘들다 했을땐 알았다고 하더니... 빈말이였나 봅니다..
이제보니 마음은 안 그랬던거지요..
그러니 보지도 않은 미래 며느리에게 바라는거겠지요,,,
그동안 친정보다 더 시댁에
마음쓰고 효도하려 했던 제 마음이 남편 눈에는
고마움이 아닌 당연함과,,
남편 마음에 안 찼었나보구나 느끼면서...
섭섭함과 억울한 마음까지
드네요 차라리 친정에나 더 잘하고 살걸 그랬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 덧붙여 제 아기성별이 딸이라고 나왔으면~
저 말 반대로 할 자신이 있는지... 장가보내
옆집에 끼고 살꺼라는 말보다...
편하게 좀 떨어져 살더라도 부모위하고 자주 얼굴보여주고
별탈없이 사는 자식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제 생각과 다른 남편과 말다툼을 하고나니
저만 답답하네요... 옛날분이신 아버님과는
다를줄 알았던 내 남편 생각에..
당황스럽고.., 다른분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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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남편이랑 같이볼꺼예요~ ★후기입니다^^ 바다 0 68349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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