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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요.. [64]

댓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집에서 모시고 싶어요.. 하지만 산소호흡기 섭식장애로인한콧줄, 소변줄이런건제가 어떻게 할줄아는게 없네요... 감염의 문제도 있고요...

저희 엄마 현 상태는 목 위로만 살아있는상태에요.. 병의후휴증으로 간질 비슷한 떨림으로

손도 묶여있어요.... 의사표현 간신히 하시거든요...

그래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그렇게 진상보호자 아니거든요 ㅜㅜ...

여튼 지금은 좋은요양병원만나 그나마 좀 마음이 놓이네요.. 

건강하셨을때 더 잘 해드릴껄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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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저 간병인 따귀때린 사람입니다..

앞뒤정황 안가리로 따귀때렸다고 글 쓴 제잘못이 크네요..

저희엄마 뇌쪽희귀질병으로 병원에서1년넘게 입원하셨고, 그담부터는 요양병원,요양원

번갈아가면서 입퇴원반복중입니다...

요양병원에 입원시켜드리고 만 하루도안되서 가보니 기저귀를 얼마나 안갈아줬나

소변냄새를넘어 암모니아 냄새가 병실가득하더군요..

화가났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24시간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간병인과 둘이있는 시간이

더 많은 엄마를보고 참았습니다...  일단 병원측에도 이야기를하고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돈도 지어줘보고, 엄마계시는 동안에 간병인 드시라고 및반찬및

선물도 해다드렸지요..  잘보이면  그만큼 해주실꺼라믿고요...

몇칠지나고 나서부터 엄마가 말씀도 잘 안하시고 눈치만보고계시는거에요  물어봐도

아무것도 아니다하시고... 이상했지만 그냥 외로우신가보다하고 넘어갔어요.

1달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우시는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병원옮기고 싶으시냐고..

넘 좋아라하시더라구요 그다음날로 다른병원알아보고 퇴원수속하고 엠블란스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그러시더라구요.. 너무좋다구...  나 여기서 천덕꾸러기였다고...  물먹고 싶다해도

오줌많이싼다고 안주고 똥쌌다고 봐달라해도 한참지나서 갈아줬다고... 확인해보니 엉덩이

부분에 벌써 욕창이 진행되고 있었더라구요... 그럼 체위변경? 그런거 해줬겠어요??

먼곳에서 한국으로 돈벌러 오셔서 고생한다 생각하고 잘해줬던 제가 병신이돼었네요...

그래서 싸우다 따귀날렸지요...  의사도 계시고 간호사들도계시는데 누구하나 그간병인

잘했다는 사람없었어요..  하물며 간병인들 사이에서도 평이나쁘더라구요...

저도 저희엄마 소중합니다.   그래서 간병인자격취득도했고 봉사도 다니고 있어요..

오죽하면 제가그랬겠습니까...   저도 간병인들마음 잘 알아요  박봉에 힘은많이들고

스트레스많이받는다는거요...  

전 지금도  저희엄마한테 또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따귀아닌 더한것도 할수있어요.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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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요양원이요.. 뻥튀기장수 0 42140 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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