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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백만원정도 가방선물했는데. . .ㅠ [119]

댓글 많아 깜짝 놀랐어요 위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돼지목에 진주라고 하신분들은 참...
시어머니께서 바보라서 돈 안 쓰고 사셨겠어요?
돈 아껴서 가족 먹여살리느라고 그런거지
자기부모님께도 그러실려나요?

그리고 루이비통은 면세가라도 에트로보다는 훨 비싸요
ㅋㅋ 아시면서 ㅋㅋ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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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오면서 시어머니께 에뜨로백 백이십만원 좀 넘는거 사드렸어요

저희집이 좀 어려워서 시집갈때 예단안했거든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괜찮다고하셔서 고맙더라구요
그일로 구박도? 안 하시고. . .

제가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해드리고 싶어서 드린거랍니다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는 명품 잘 모르시고
미용실도 평생 2만원 파마
화장품도 1만원 이하
옷가방도 시장표 자매분들이 쓰던거 물려쓰시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네가 사준 가방 홈쇼핑에서 똑같은거 파는거 봤는데 백만원짜리 아니더만 뭐 한 몇 십만원하더만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사드린가방은 신혼여행가면서 면세가로도 백만원돈 주고 샀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절대 그가격에 나올수 없거든요

홈쇼핑 판매가격보고 며느리가 사준 가방도 대충 이렇겠구나하고 짐작하신모양이에요
오전에 홈쇼핑에서 에뜨로방송자주하는데 저도 보니까 거의 삼사십만원대더라구요
간혹 육칠십만원정도 제품나오구요

저는 당연히 아니라고했지만 어머니께는 별로 미더워하시는것같지도ㅈ않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넘 서운하고 답답하더라구요

아직도 홈쇼핑보면 울컥하는게. . . 저렴한 가방사서 뻥튀기선물한 며느리가 된것같아서 두고두고 그말이 신경쓰이더라구요 거짓말은 하지 않는데....

그냥 미즈넷여러분들께 위로라도 받으려고 글 써봅니다

그러게 시어머니한테 선물 왜 줬냐는 비난은 말아주세요
ㅠㅠ 시어머니 욕해달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위로를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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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어머니께 백만원정도 가방선물했는데. . .... 까꿍 0 134999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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