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신랑....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33]

신랑은 이제 내곁에 없습니다. 어제가 심장마비로 곁을 떠난지 꼭 칠개월이었고 오늘은 신랑 생일입니다. 그냥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립고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제정신이 아닌 날도 많습니다. 지난 겨울을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를만큼 신랑이 남겨둔 사업체를 조카와

끌고 오느라 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난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신은 내게 그평범함 조차도 허락하기 싫은가 봅니다. 어제는 시댁에서 손위동서 세분이

떠난 신랑 생일이라고 오셨구요.아침에 미역국에 하얀 쌀밥을 해서 신랑 영정사진 앞에 올렸고 납골당에 케익하나 사서 다녀왔습니다. 

형님들 부족한 막내동서 항상 감싸주시고 챙겨주십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신랑은

비록 떠났어도 언니처럼 생각하고 더 잘할려고 하구요. 아주버님들도 제수씨 몸챙기라고

항상 먼저 연락해주시구요.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록 신랑은 먼저 떠났지만 내가 사는 동안에는 같이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제가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함을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주버님 형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신랑 마누라가 진짜 생일 축하해~~

내가 신랑 만나러 가는날까지 꼭 기다려 주세요 .꼭 신랑 알겠죠?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신랑....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줌마 0 63305 13.06.17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