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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많은 동서에 신경이 쓰여요. [43]

저는 31살이구요. 한달 후에 도련님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덤덤하고 소심한 저에 비해 동서 될분이 애교가 많은 듯해요. 나이가 저보다 3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 .
어버이날에는 도련님을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아드리고,
주말에는 집에서 다 같이 밥을 먹었는데 너무맛있었다며 안아드리고, 주말에 식사하며 맛있다는 말을 계속 달고 있었네요.
어머니가 설거지를 하겠다고 고무장갑을 잡으니 그 고무장갑을 뺏어서 결국 동서가 설거지를 하더라구요. 저라면 얘기만 했을꺼예요.
저는 이에 비해 어머니를 안아드린 적도 없지만
팔짱끼는 것도 어색해요. 그에비해 어머니와 드라마라든가 신랑에 관한 여러 얘기들은 잘해요.
그리고 제가 시댁에서 바로 코앞에 사는데
시댁에 있다가 도련님과 동서, 저희 신랑,제가 함께 나와서
각자 볼일이 있으니 저희 집 앞에서 헤어지는데
동서에게 예단비를 대신해 상품권을 받아서 잘쓰겠다고 고맙다고하니 이젠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저야 어쩔 줄 모르고. . .
시어머니에게 조금씩 천천히 스킨십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동서를 계속 보니 도저히 감당 않될 듯 하고 그냥 동서를 될 수있음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시어머니라도 덤덤한 며느리 보다 살갑게 하는 며느리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저는 코앞에서 살고 동서는 하는일이 정리되는데 몇년은 걸려서 결혼 후에 부산에 계속 있어야 한다고는 해도 어차피 도련님이 있는 경기도로 갈테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하는 사람도 나인데. .가깝게는 2년 정도만에 모시고 살 수도 있는데 왜 동서 애교에 신경을 쓰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동서만큼 애교스럽지 못할뿐이지 제가 못한다는 생각도 않들어요.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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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애교많은 동서에 신경이 쓰여요. smurf 0 41679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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