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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차별. [20]

아 전 26살 미혼의 흔녀입니다
미즈넷이나 판에 손주차별당하신다는 글이많아 생각나서 주절거려요.
제 얘긴아니구요 저희 엄마이야기이지요.
저의 형제는 2녀입니다 엄마께는 아들이 없으시지요 남동생이있었으나 난지 3일만에 저세상에 가버렸습니다.
저희아빠는 장남은아니십니다 장남이아닌것도 아니시지요.
좀이해안돼시죠 저도 첨엔그랬으니까요. 생존형제중 차남이십니다.
근데 유일한 정부인(?)자식이시지요.
요즘은 그런거 관계없으실지모르지만 저희 할아버지,엄마의 시아버지는 중요하셨나봅니다 저희엄마만보면 아들타령을하셨답니다.
참고로말씀드리자면 저희엄마성격은 딸인저도 당황스러울때가 많은 할말은 하자! 이스타일이십니다..
당연히 이런소리 듣고계실 엄마가아니시고...
아버님은 아들 많아 행복하시냐고 따졌답니다.
큰아버님은 바람 도박에 재산 들어먹었고, 작은아버님 작은어머님께 꼼짝못해 처가 헌신하신분이시고요.
저희아버지는 가정현실에 방황 비슷하게 하시다 중매로 저희엄마 만나 정신차리신거고 하여튼 그런데 아들타령하시니 엄마가 따지신거고요 할아버지 호랭이담배피던시절얘기하시며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저희엄마 또한마디 요즘은 암탉이 울어야 떵떵거리고 산다고 그래서 딸둘이면 충분하니 걱정마시라고 열아들 부럽지않게 키울거라고 하셨답니다.
제가생각해도 그시절에 저희엄마 대단하신것 같습니다.ㅡㅡb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몇일전찾아오셔서 같이살고싶어하셨네요.
엄마는 풍족하진못하지만 아버님이 원하시면 같이살자하셨구요. 그러나 할아버진 너한테 미안해서 그렇게는 못하겠다하시며 본가로 가셨구요 그러고 몇일뒤 돌아가셨구요.

어르신들 아들타령하지 마세요 아들도 딸도 다 똑같은 자식입니다.
저희엄마 열아들 부럽지않게 키워주셨는데 이제 겨우 제밥벌이하고 살아요. 이제 암탉실컷울어 떵떵거리고 살아요 사랑해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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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손주차별. 헬로우마뇨ㅋ 0 30624 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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