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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일하길 원하는 시어머니 [176]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전업을 집에서 노는 사람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남편은 아이 일 1도 안 도와주고 집안살림도 오롯이 제 몫이구요
아이를 학원으로 돌리고 일 해봤자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질테고 돈은 또 돈대로 들어갈테고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아이 케어하는게 더 이득일듯 하여 파트타임으로 일을 했던거예요
저도 일하는거 좋아요
제가 벌어서 아이 학원비라도 보탤 수 있다는거에
보람도 느꼈구요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구요
어떤님이 방학땐 아이를 시댁이나 친정으로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럼 다니던 학원은 전부 중단 시키고 조부모님께 아이를 맡기나요? 시부모님은 장사한다고 아이 못 봐주신다고 그러고 저희 친정엄만 나이가 많으세요
그렇다고 아이 학원비 생활비 시부모님께 손 벌린적도 앖는데 마치 남편 등골 빼먹는 사람인냥 댓글 다시는 분들때문에 추가글 남깁니다



간략하게 쓰자면
지방에서 남편 출퇴근 시간이
오전 10시 출근 밤 11시 퇴근
오후 1시출근 밤 12시 퇴근
저녁 9시 출근 아침 9시 퇴근

집근처에 양가부모님 형제 아무도 살지 않아서
아이를 잠깐이라도 맡길곳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직장을 다니자면
초3. 아이 학원으로 뺑뺑이 돌려야하는 상황이라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전업으로 살다
식당 알바 시간이 너무 좋아서
오전11시 출근 오후 3시 퇴근
빨간날은 쉬구요

아이 학교 갈때 학원비라도 벌 수 있을 듯 하여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들으시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착하다 잘했다 열심히 해라
손님한테 열심히 하면 팁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씩 전화와서는 오늘 출근했냐고
물으시고..
그런데 방학이 되고 아이 혼자 집에 놔두기가
불안해서 한달만 쉬었다가 다시 출근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식당에서 그냥 정직으로 뽑겠다 점심시간땐 한가하고 저녁시간과 주말이 바쁜데 제가 그땐 일을 못 하니까요..
시어머니랑 통화하다 일 얘기가 나와서
그렇게 식당에서 얘기하더라 라고 말하니
저보고 열심히 일 안했니?
니가 열심히 했어야지
열심히 잘 했음 널 또 쓰고 그랬겠지
그러는거예요..
저 열심히 일 했거든요..
그러면서 명절때 일주일 전에 미리 와있으래요
저희 어머니도 식당하시는데 저보고
시간당 만원씩 줄께 바쁜데 이리로 와서
알바나 하고 가 ...

저 정말 자존심 상하구요
나름 재테크 열심히해서 신랑 월급으로
집도 큰평수로 늘려가며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 내가 시어머니에게 이런 소릴 들으니 너무 짜증이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어머니에게 기분 나쁘다고
예의를 지켜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떤식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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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며느리 일하길 원하는 시어머니 나비야삐약해 0 81773 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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