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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76]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춥네요.. 인천은 꽁꽁..ㅜㅜ

새벽에 일어나서 김치 절여놓고 글씁니다.

저희어머니는 몇십년간 김장을 힘들게 몇백포기씩 하십니다.

딸로써 항상 같이 도와드렸구요. 도와봤자 별도움은 안되지만 항상 옆에서 잡일이라도 합니다.

저희어머니는 정~말 착한분.. 이세요.

아직까지 시누이들 김치며 시누이들 자식것까지 담아주십니다.

아빠가 미울뿐이죠. 시누이들도 눈치며 개념없고요. 젊었을땐 시골에서 상경해서 살곳없다고 큰오빠네들도 안가고 저희집에서 다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셨구요.

김장할때 마지막날와서 김치통은 우리보다 더 가져와서 김치 버무려서 자기것만 가져가는 시누이한명 있고요. 그게 그나마 도와준거네요 ~^^ 다른시누이들은 보이지도않고 택배로 김치받습니다.

아빠,엄마 계속 말씀드려도 고쳐지지않습니다.
옆에서 보고 도와주는 자식들이 힘들고 지칩니다.

지금도 꽁꽁언손으로 쓰는데 눈물나네요. 분하기까지 합니다. 다리 손목 인대늘어나서 아픈데도 연락?한통들 없습니다.

큰댁에서는 자기들 김치며 집도 못오게 하는데 ..
저희집 작은댁에서는 왜그럴까요

저희도 이제다커서 시집도 갔고요
언제까지 김장때마다 힘들기 싫습니다.

고모들한테 기분 안나쁘게 말할방법 없을까요?
엄마아빠도 내심 이제는안해야지 하는것 같은데 제가 나서서 이제말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좋게 상황 끝내고 싶습니다.
엄마아빠도 그 일로 신경 안쓰시고 편하게요..

좋은말씀들 부탁드립니다.

저희부모님 욕하지 말아주세요..할머니도 매번부탁하시고 천성이 착하신분들이라 그래요.

김장하시는 모두들 힘내시고 오늘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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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김장.. -여신- 0 118903 18.12.07
답글 착한 엄마와 딸 마까마까 0 591 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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