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제가 공동명의로 집을 산게 잘못인가요?? [139]

잘 모르다 보니 공동명의를 하지 말고 그냥 남동생명의로 해줄껄 하고 후회가 되네요

그런데..남편이 저에게 했던짓 저는 증거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욕설하는 녹음파일부터

상해진단서, 경찰에 신고기록,등등 그때마다 다 증거로 남겨놨어요

그래도 이혼할때 저 아파트가 재산분할 대상이 될까요??? 정말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



저는 올해 37입니다. 결혼 5년 조금 넘었지만 남편과는 현재 별거중입니다. 이혼은 안했어요

결혼초에 외도질 비슷하게 할려다가 걸렸고 쥐뿔도 없는 정말 가진거 하나도 없는 그렇지만

아들가진 유세는 어마어마하고 대단했던 시댁, 시댁은 의사 판사 검사 소위 대기업 다니는

아들을 둔 부모들보다 더 유세를 떨었어요 이유는?? 아들이라는 이유로 오로지 단지

아들하나 있다는 이유로 몇년 종년처럼 굴다가 남편과도 사이 별로고 저렇게 유세

떠는거 지긋지긋해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안해준다고 니 멋대로 해보라길래 제가 그동안

벌어놓은 돈 가지고 조그마한 아파트 월세 얻어서 나와서 살았었요 꽤 됐네요


나와서 닥치는대로 일 했어요 본업 있었지만 그외에 남는 시간은 그냥 알바니 뭐니

쉬지않고 일만 했어요 다행이도 어디 일하러 가든 일머리 있고 성실히 한다고

손이 빠르고 착실하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셔서 알바자리도 꾸준히 있었네요.


그래서 안먹고 안쓰고 악착같이 살아서 몇천 모았어요 물론 엄청 많은 돈은 아닙니다.

어려서 빚보증을 하도 많이 서서 돌아가실때까지 우리 삼남매한테 빚만 남기고

돌아가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 덕분에 엄마는 꽤나 정말 오랜시간 힘들게 사셨고

지금도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35만원짜리에 사세요 저랑 남동생은 그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엄마가 내년에 환갑이세요 남동생이랑 저랑 둘이 약속한게

있어요 엄마 환갑되는그해에 우리 월세말고 조그만하더라도 깨끗한 우리집 사서

엄마 모시자 공동명의로하든 니 명의로 하든 일단 우리 돈이나 악착같이 모으자고 약속했어요


남동생 공장다니면서 주야간 돌면서 정말 한달에 한두번 쉬면서 돈 벌었고 저 본업뛰고

알바뛰고 하면서 악착같이 모았어요 그렇게 해서 저희 대출조금 받고 집 보증금 빼고

이번에 시골에서 34평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명의는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엄마는 너무너무 좋아하셨고 저희들도 모두 행복했어요..그런데 남편이 이걸 어찌

알았는지 저한테 한마디 하네요..왜 친정 집사는데 니돈을 보태냐구여

정말 저대로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네요 니가 도대체 무슨상관이냐고

내가 악착같이 벌어서 우리엄마 편하게 모실려고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데 니가

도대체 무슨상관이냐고! 소리질렀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먼저지 어떻게 니네집이

먼저냐고여..정말 미친거죠 그래서 그랬어요..왜?? 니엄마 집사줄껄 그랬나??

니엄마 지금 무허가 그 다쓰러져가는 집에서 사는데 너는 니엄마 집사줄 형편도

안되고 니 누나들도 안되고 나 개무시하고 막대하고 아들가진 유세 떨어대던

니엄마 집 사줄껄 그랬나?? 니엄마 집사는데 보탰어도 니가 이지랄 떨었겠냐고


저도 정말 말같지도 않은 소리 막 늘어놨네요..아니 제가 번돈입니다. 제가 악착같이

벌었구요 정말 마음 같아선 제 남동생 명의로 싹다 해주고 돈도 다 그냥 주고 싶었지만

저도 나이 먹어서 뭐라도 있어야 할꺼 같아서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시어머니 아마 이 사실 알고 병으로 앓아 누웠을껍니다.


자기자식들은 겁나게 귀해도 남의 자식은 무지하게 막대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아들보다

못나고 하찮다고 생각했던 여자인 며느리인 제가 친정엄마 34평 아파트 사는데

몇천을 보태줬다고 하니 얼마나 속이 뒤집어 졌을지 아마 방방 뛰었을껍니다

혼자 승질나서 원래 그러거든요. 이거 제가 잘못한겁니까???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제가 공동명의로 집을 산게 잘못인가요?? 그대 0 185187 18.11.28
답글 유명 여아나운서 이혼 사례 답답하면 니가 뛰어보던가 0 2224 18.12.01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