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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고 답답하고 화가나고.... [273]

저는 결혼한지 5년차에요. 슬하에 2명의 자녀가 있어요. 남편은 고집은 좀 있지만 착하고 좋은남편입니다. 근데 시댁에만 가면 싸우게되고 저는 정말 화병과 우울증에 걸린듯이 하루종을 울기도하고 분노에 휩싸여 혼자 중얼중얼 거려요.
저번 추석전날이였어요. 아이가3세 쌍둥이인데 그날 아이가 아파서 보채서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시댁에 한시간 늦게되었어요. 그날또 시댁에서 자기로해서 이것저것 애들꺼며 저희꺼며 준비하느라 오전11시에 가야하는데 12시에 도착했어요. 시댁에 도착하니 아주버님네가 아주 화가나있더라고요. 미리 연락도 못하냐며 큰소리내고 아주버님 혼자 나가버리셨죠....저희가 잘못한거라 죄송해요.하며 이유를 설명하는데 변명하지말라면서 나가버리셨어요. 저는 형님께도 미안하다고 어머님께도 미안하다하고 바로 남편한테 아주버님께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오라고 말씀드리라고했어요. 사실 아주버님네도 몇번이나 늦은적이있고 가족모임도 빠진적이 있어서 늦었다고 저렇게 나오니 저도 속으론 화가났어요.그래도 싸우고싶지않아 사과했어요 아이들도보고 좋게 넘길수있다 생각했죠.전화 하니까 아주버님은 전화도 못하냐면서 너나 니 마누라나 똑같으니까 그러지.... 그말을 3번 반복하더라구요.그리고선 엄마가 너네 이사할때도 가주었고 카톡가족단체방으로해서 부른건데 무시하냐 하는 말에 저희는 할말을 잃고 제 남편은 무슨 그 따위 말이 있냐고 했어요.그리고 전화 끈고서...우리부부는 서로 눈물을 흘리고..전이나 부치고 바로가자고 한뒤 전부치고 쉬고있는데 아주버님 아버님이 오셨어요 아주버님이 오빠한테 얘기하자해서 둘이 들어가 얘길래 저는 남편에게 아주버님한테우리가 늦은건 잘못이지만 아주버님네도 그런적있었고 말도 안되는말 하는건 하지말아달라고 말잘하라고했어요. 1시간동안 방안에서 얘기하고 나오는데 풀린거같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들어보니 아주버님이 오늘일만 이야기해라해서 전에 아주버님네가 늦은거에대해 이야기도 못하고 앞으로 말조심해달라는 말도 못하고 아주버님말만 듣고왔다는거에요. 남편에게도 실망하고 정말 속상했어요.그렇게 안좋은 추석을 보내고 일주일뒤 저희집에서 집들이를 했어요.
이사한지 1달도채 안되었던때인데 꼭대기 층이라 위에 복층이라 계단이 있었어요.다들 옥상으로 구경가고 저랑 아주버님 내외 어머님 이렇게 있었어요. 아주버님내가 옥상에 높은곳에 안간다고 하시다가 형님이 한번 올라가다가 미끌어져 주저앉았길래 저도 놀라 괜찮냐고하는데 아주버님이 옆에서 괜히 집들이에와서 다치기니한다고 말하는거에요. 정말 어이가없어도..그냥 암말하고 지나갔어요. 그렇게 집에서 하루하루 보내는게...어떻게 내 앞에서 말을 함부로할까...저런말 듣기 괴롭다. 남편에게 아주버님께 말을 조심해달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말을 함부로해서 더이상 못들어주겠더라고요. 저희 남편한테도 야라고하고. 소리지르는건 다반사고....그러려니 할려고해도..이제는 못받아주겠더라구여...그래서 말조심해달라고 남편이 전화하니 갖은 쌍욕을 했데요.
전 정말 너무 이해가 안되고...그동안 암말안하니까...이젠 쌍욕도 하는구나...너무 분했어요. 바로 제가 문자로 저희남편한테 욕하신거 사과해달라고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어머님한테 전화오고....아버님한테 일렀다는거에요...정말 어이없고 비겁하다 생각했죠...그뒤 아버님이 불러서 온가족이 모였어요.전 사실 안갈려고했어요. 왠지 느낌도 안좋고 저런 인성에 사과 안할거같았거든요. 하지만 남편이 시아버지가 형 혼내줄거라는 말에 믿고 갔는데 더 큰일이 생겼어여.
아버님이 왜그런거냐고 하시길래 저는 처음으로 당당하게 다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아주버님이 내동생에게 내가 모라하던 모리고하면 안되지. 그럴꺼면 이집에 오면 안되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전 이사람 부인이고 아주버님이 욕하는것도 막말도 다 참아야하는건가요.했더니......당연하지 우리집에선 형이 이야기하지. 동생은 야기할수없다고 반복해서 말하더라구요. 바로 아버님이 말씀하시더니 & #39;내가 편을 드는건 절대 아니다.근데 너가 명절에 늦었잖니 그럼 떳떳하지 못한거다.뭐라하면 안된다.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아주버님도 몇번늦은적있고 그와 관련없는 말도 안되는소리하셔서 말만 조심해달라고 남편이 말했는데 쌍욕한거에요." 하고 다시 말하려는데 어디서 아버님이 말하는데 말을 막냐고...변명하지말라는거에요....저는 그때 느꼈어요.... 내가 바보였다...가망이없다. 계속 늦은거 하나만강조하다 지난일 왜 쌓아놓냐는말을 계속해서...더는 못듣겠더라구요..그래서 일어나서 가겠다고 했어요...그랬더니 저한테 뭐저런 ××년이 들어와서 갖은 쌍욕을 하시는거에요. 전 너무놀라 앞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핸드폰만 겨우 찾고 있는데 니에미애비가 그리 가르치던?? 어디말하고있는데 일어서 이년아....니 애비데려와 제가 다른 꿍꿍이가 있어..그러시는거에요. 절못가게 남편과 아가씨 내외 어머니가 맊는거에요....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남편은 그래도 이야기중이신데 듣고 가야지 그러는거에요. 배신감느꼈어요. 사실 전 안올려고하다가 아버님이나 아주버님이 니한테만 뭐라한마디만해도 바로 가자고 약속한거거든요 전 하염없이 욕들으며 울고있는데 아버님이 " 란때릴테니까 일로와"하시는거에요. 또한번 공포를 느꼈어요. 살면서 이런 욕과 우리부모님 비하와...때리지 안을테니 오라니.....그야말로 영혼이 나간거같은 느낌.....그때 내아이...지금 이 상황에서...내두아이를 데려갈수도 없겠구나....하고 다 포기하고 잘못했다하고 읹아서 이야기를 또 들었는데 그때부턴 울면서 네네만했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하염없이 울었어요.차라리 죽고싶다고...오빠는 내게 또 거직말했다고 원망했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형하고 아빠가 나중에 나한테 다 사과했어.화가나서 그런거래 본심은 아니였대...이러는거에요...아...답이 없구나...헤어져야겠구나...하는데 아이가 걸리는거에요. 그냥 계속 울었어요.집에 도착해서도 잠도 안오고 온몸이 벌벌 떨리는거에요. 모든게 무서운느낌...이게모지.....죽을거같은 이느낌...제대로 못살겠다는 느낌.... 울고싶은만큼 울고싶어서 울고있는데 남편은 미안하다면서도 한번만 또 봐달래요.저는 내가 죽을거같은데 그러말이 나오냐고 결혼한걸 후회했어요. 사실 처음으로 시댁 식구들 만날때도 저희가 손잡고 있다고 아주버님이" 이새끼야 어디 아빠앞에서 손을잡아? "그때는 오빠랑 싸우려고하는거 제가 괜찮다고 말렸고. 아버님이 계약직이니 정직원이니 언제까지 일할생각이니 이런거 물어보시고...만일 내 아들과 결혼해서아이를 낳으면 유산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겠다. 옆에있던 아가씨는"아빠 나도나도 유산" 이로는거에요. 전진짜 충격받았어요.전 첫가족만남이후로 오빠한테 이별을 고했어요. 그랬더니 오빠가차라리 죽겠다고... 너만 나랑 결혼해주면 가족이랑 인연이라도 끈고 살라하면 그리하겠다하고 시댁이랑 1시간정도 떨어진곳에 집을 계약했어요. 사실 첫만남에도 가까이 살아라 그래야 애봐준다 그러셨거든요. 근데 그말이 왠지 공포처럼 느꼈어요. 특히 그 아주버님...연애때도 오빠한테 욕하고 함부로 말하는거 들었눈데...가볍게 넘겼던고같아요...그때는 남편이 집도계약하고 나만있으면된다하길래 저도 오빠 많이 사랑해서 결혼한건데....사실 저랑 오빠랑은 싸울일이 거이없어여..시아주버님 시아버님....이젠 생각만해도 벌벌 떨려요. 다음날 아침까지 잠을 못잤어요.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침에 아빠엄마한테 힘들다하고 카톡보냈는데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린아이처럼 하염없이 울었어요. 엄마는 보통일이 아니구나하고 저랑 남편이랑 불렀어요. 친정식구는 분개하고...충격에 저보고 다시는 가지말고 남편도 가지말라했어요....오빠는 계속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저희 아빠가 화나셔서 한거에요 그레도 너무 죄송합니다.그말만 반복.....시댁에는 저혼자만 갈께요...그러고..너하나믿고 왔는데 네딸 고통주지말라고하고 그렇게 하겠다고하고 집에왔어요. 일단 그렇게 하기로했는데 남편이 시댁가면 항상 세뇌되어서 와서는 약속을 안지킬때도 있어서 불안해요. 사실 남편을 못믿겠어요. 저는 이제 가고싶어도 무서워서 못가겠으니 가자고 말하려거든 차라리 죽으라고 말하라고했어요.....3일동안은 벌벌떨리고 눈물나더니...지금은 분노에 차서 화가나요...정신병 걸리는건 아닐까...병원가야하나...불안해요.나안가면 내애들 뺏으러 오면 어쩌지.... 이러고....남편도 못믿겠고요...불안해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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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분하고 답답하고 화가나고.... gptn1104 0 138507 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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