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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너무 얄밉네요.자기 엄마만 가족이고 저는 완전 남인가봐요 [183]

저희는 평상시에는 절대 안싸우는데, 시댁가는 날이면 항상 싸우더라구요.

명절이라든지 생신, 제사, 김장 등등,,

아마 제 말에 공감가는 분들 많으 실거에요ㅜㅜ

저번에는 제가 까먹고 시어머니 약을 갖고 가는 걸 까먹었었어요.

근데 차안에서 갑자기 버럭하면서 화를 내는 거에요

그거 하나 제대로 못 챙기냐면서,,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반찬이랑 이것 저것 신경쓸게 얼마나 많았는데,, 정말 속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시어머니께서 최근에 허리가 아파서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그것 때문에 예민하게꺼니 했어요..

근데 저도 이미 나이 먹을대로 먹었고, 어디가면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거든요..

참고로 시어머니 연세가 86세에요..

저도 갱년기 때문에 몸 안팎으로 열이 계속 나고, 밤에는 잠도 못자요. 갱년기 겪어본 사람은 알잖아요. 이게 진짜 약으로는 잘 낫지도 않고, 정말 힘들다는거,,

자기 아내는 갱년기로 매일 밤새는데 자기 한테는 엄마밖에 안보이나봐요..

제가 옛날부터 지금까지 시어머니한테 얼마나 잘했는데, 별것 도 아닌 거 같다가 가끔식 저러는 것 보면 정떨어진다니까요..에휴...

이제 몇 달뒤면 설명절인데,, 싸울 거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지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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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남편 너무 얄밉네요.자기 엄마만 가족이고 저... 37dhaudrnr 0 172521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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