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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지 않는 딸아이 친구 엄마 [65]

오랜시간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애기를 했습니다ㆍ 아이를 외동으로 키우고 친구 만들어 줄 마음에 처음엔 제가 먼저 베풀고 지냈습니다ㆍ
항상 아이들 간식도 제가 사주고 키즈까페도 돈이 없다해서 제가 언제나 그랬듯이 냈습니다ㆍ이런일이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만난수록 부담 스럽고 짜증이 났습니다ㆍ그런데 어느날 제가 아는 지인이 그 돈이 없다는 엄마가 자기 아이들 간식 사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ㆍ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ㆍ언제나 돈이 없다 해서 항상 제가 돈 내길 바라는 그런 엄마가 점점 싫었지만 제아이를 위해서 참을까 하다가 애기를 했습니다ㆍ계속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 또 그럴게 뻔히 보여서ㆍ~ 그동안 여러번 만나는 것을 그만 두려고 했는데 내아이가 좋아하니 참았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잘 놀지 않아서 이야기를 한다는 말을 시작해서
계속 내가 사야만 하는 이런 관계가 정말 싫었다ㆍ짜증도 나고 고민도 했고 그만만나고 싶은 마음이 수십번이었지만 내아이를 위해서 참자ㆍ그런데 날 봉으로 아는것 같고 이용해 먹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다는 말도 했습니다ㆍ이제는 오빠 보다는 또래 친구를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는 애기를 하면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 애기도 함께 했습니다ㆍ이야기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더이상 미련을 두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커피를 사줘도 저는 한번도 얻어 마신적이 없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ㆍ누구나 아니 남이 한번을 사면 다음엔 얻어먹은 사람이 열번을 사면 한번정도는 사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ㆍ이런말을 하고나니 마음도 편하고 잘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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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돈을 쓰지 않는 딸아이 친구 엄마 seungyun9182 0 41615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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