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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 우리 (시댁) 자랑 [109]

시부모님 자랑 입니다


결혼10년된 주부입니다.

올 추석 명절도 기대 됩니다.


우리 시댁은 전라도 00 입니다

3남3녀중 저희가 3번째이고요

지금은 모두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삽니다


결혼전 개방된 시댁과 저를 살랑해주고 배려해주는 남편을

선택했고 그 선택이 지금의 행복을 주는것 같습니다.


시댁의 결혼조건은 3가지입니다-(6남매 모두적용)


1-(구정)설명절은 여자/사위들위주 친정에서 명절지내기-아들며느리 제외

2-부모생일은 아버님어머님 합동 아버님생신일 전주(토,일요일) 전체모임

3-추석명절은 아들/며느리 위주로 딸사위제외


가족행사는 일년에 세번 있습니다

상기조건에 부합되지 안는다면 결혼 반대.

장남사위도 예외없음,-상견례때 의견조율.


참석자 전원에게 년3회 시부모님께서

용돈 며느리/사위10만원, 초등이상 아이들 5만원씩 줌.

시부모님은 용돈 받는것 거절 대신

 5만원 한도내에서 선물은 받으심-넘으면 화내심 '진심'


1번은 (구정) 설명절 (시누이 사위위주)

간단한 차례상과 가족행사 및 영화관람등등

여자형제들 사위들 위주로 명절을 보냅니다


2번은 5월 시아버님 생신 (단 생신전 주말에 앞당겨서)

이때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모두 모입니다.

외식을 하던 주위에 펜션잡아 1박2일 여행을하던

남자 여자 상관없이 모두 일할땐 같이 합니다.


3번째 모임은 추석명절

남자 형제들 위주로 모임.

간단히 조상님 제상차림 준비하고(약 5만원선,나물,국,밥, 전조금,생선3마리)

오전에 남자들은 한곳에 모신 선산에 가면 여자들은 휴식취하거나

시어머님과 화투놀이 아이들은 애들끼리 어울려서 놀이함.


점심부터는 칼국수, 피자 , 바비큐,삼겹,기타 외식으로 해결

가족놀이 및 철렵.과수원체험,찜질방,영화.노래방등 가능한 단체행동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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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은 전화로 안부인사 드립니다.


시댁이 큰 부자는 아니지만 자식들 우애있게 지내야 한다며

명절을 부담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라고 함,


두분다 돌아가시면 제사 합동으로 하되 상차림은 하지 말라 하심


단 모두모여서 피자를 먹든 자장면을 먹든 모여서 즐겁게 놀다가

가라고 함,

장소는 딸,아들집 구별없이 돌아가면서 딱 2번씩만 해달라 하심

비용으로 1억통장 6명 명으로 만들어 놓으심 12년뒤 합의뒤

나눠 가라함

사후에도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야 한다며.  꼭 돌아가면서

왕래하며서 살라는 의미라고함.


구정땐 시댁신경 안쓰고 친정에 있으니 오빠 동생들과 회포 풀수있어 좋고

짧은 연휴 이곳 저곳 안다녀 휴식 취할 수 있으니 대만족 남편또한 처남들과

어울리니 좋다고 함.


추석땐 남편 흉보는것 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시댁 다녀옴.

마을 어르신들 다들 우리시댁 부러워함,

시누이 고모부들도 모두 상식있는 분들로 배울점이 많음.


이번추석은 25일날 배타고 섬에가서 섬투어 및 낚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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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힘찬 응원덕에 베스트에 올랐네요


모두들 감사 합니다

몇몇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글 추가 합니다


1-생신- 시어머님과 시아버지께서 서로 상의하여 시어머님이

내리신 결정으로 시아버지 생신일이 있는 5월이 좋겠다하여 결정된 사항 입니다.

즐거운 날이 곧 내 생일이라 하시면서~


2-친정 올케- 저희들로 인해 친정쪽 올케들 말씀도 많았는데

친정쪽에 새언니 및 올케들 세분 이십니다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신 올케분도 계십니다.


친정 대소사를 제가 어떻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고

우리 부모님이 바뀌셔야겠지요


다만 저희로 인해서 친정에도 변화가 생겼고

두분은 산소 다녀온 후 일찍 점심먹고 설거지 안하고 바로 친정으로 갑니다

손님 맞이하면 2~3시간 훌쩍 지나 가거든요


한분은 같은 마을에 살기에 저희들과 어울립니다


음식 설거지 집안일 등등 저희도 동등하게 하고요~

남편도 스스럼없이 부엌에 들어와 음식도 합니다


가끔 친정 갈때면 우리남편 장인장모님 위해 요리도 해드립니다


장모님 소금설탕 어디에 있어요~


우리남편 한요리 하거든요

처음엔 우리 어머니 아버지 허~허~ 내가 사위한테 밥얻어 먹겠네 하시더니

지금은 내심 한번씩 바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애들 건강하게 잘크고 남편이 살가우니 우리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행복합니다

저 또한 남편에게 시댁에 잘할려고 노력 하구요,

애들한테는 인성교육을 강조 합니다

배려가 곧 너희들의 얼굴이다 라고~


모두들 감사하며 즐거운 한가위 보네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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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추석명절 - 우리 (시댁) 자랑 아짝쓸녀 0 95189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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