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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다툼 후 고민 [597]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된,  아직은 아이가 없어 신혼입니다~^^ 

시어머님과 지난 명절에 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어찌해야할지 도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시아버님은 10년전쯤 돌아가셔서 어머님께서 혼자이시고 60대 초반이십니다
작년부터 시아버님제사를 저희집으로 가져가라고 하셔서 
이번에 처음 저희집에서 첫 제사를 지냈습니다. 

저 남편 어머님 이렇게 3명이서 명절을 지냅니다.
 (결혼한 시누가 있는데 올때있고 안올때가 있어요) 

남편은 제사를 가져오기 싫어했고 
저는 사실 어머님이 매번 명절때마다 죽겠다 죽겠다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그냥 저희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어머님께서 이 제사를 제가 해야하는것처럼 얘기를 많이 하셔서 
그 부분에 있어서 매우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저는 친정집에서  제사  준비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고, 
결혼하고나니 시어머님은 저에게 제사를 물려주신다며 이것저것 자꾸 알려주시는데 
남편한테는 안그러시더라고요
 결혼 1년되서 제가 10년간 제사했던 남편보다제사관련 아는게 더  많은 정도였습니다) 

어머님뿐아니라 남편도  제사가 제 일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 
올초부터 미리 명절 제사 준비를 하라고, 
본인 아빠의 제사를 자기가 준비해야하는게 맞는것이라고 얘기하며 
 나는 열심히 돕겠다고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나름 제사 준비를 한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열심히  준비를 했고 
저도 어머님 오시면 잠자리부터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음식을  남편과 둘이 준비하니  
어머님까지 3명이서 준비할때보다 마음도 편하고 
 사실 더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명절 전날 저녁에 식사 시간맞춰  어머님이 오셨는데 
역시나 제 일처럼 저한테만 음식 평가 등 계속 얘기를 하시는데 
남편은 본인이 하나도 안한것처럼 시치미를 떼고 있어서 
그날 밤에 이 부분에 대해 왜 숨겨야 하는지 남편에게 잠들기전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아침에 차례를 잘 지내고 성묘를 가기 직전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 
어머님께서 또 '니가 수고했다'라고 하셔서 
'제가뭘요~오빠가 다했어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님께서 ' 그걸 며느리가해야지!!!' 라고 하셨죠 
그래서 어머님 그걸 왜 며느리가 해야하나요 아들이 정성들여 아빠 제사 모시면 아버님도 좋아하시고 
다 좋으신거 아닌가요?? 라고 했죠 
그랬더니 어머님께서는 '제는 바깥일하잖니~'
그러셨는데 이 부분에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저도 바깥일해요 어머니!!'라고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오빠보다 오빠나이에 벌던것보다도 더 많이 벌구요!!!라고 얘길했어요 ㅜ

어머님은 너는 어디서 그렇게 말대꾸를 하냐고 하시며
남편이 화장실서 나오려하니 그만 얘기하라고 하셨습니다

냉냉해진 분위기에 남편은 무슨일이냐고 하는데
성묘가는 차안에서 같은내용으로 한번더 큰소리가 나고
 결국 어머님은 혼자 집에 가버리셨어요 

제가 어른께 큰소리낸부분은 잘못했다 생각되어
 일주일간 죄송하다고 톡드리고 전화드리고 했는데 연락을 안받으시고 
둘이 잘먹고 잘 살라고 남편에게 그러셨다고 하고 
제가 말대꾸 안하고 순종적으로 해야 받아주시겠다는 입장이시라고 남편한테 얘기하셨고 그 전엔 찾아오지 말라고
하셨다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여?? 



*제사를 가져온 것 부터 저의 잘못이라는 댓글에 답을 하자면...
 저희가 제사를 가져오겠다고 말씀드린적은 한번도 없었으나 
 지난 제사 때 아버님께 절하시면서 아들며느리가 가져갈거라고 
절하시며 고하시어 기정사실화 하셨습니다. 남편이 제사를 가져오기 싫다고 하여 
그렇다면 어머님께 의견을 말씀드리고 정리하라고 했지만 남편은 어머님께 얘기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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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어머니와 다툼 후 고민 폰더마카 0 189014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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