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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살많은 손아래 시누이입니다 [691]

큰오빠는 40중반인데 결혼을 안했고.. 작은오빠는 한번의 이혼후 띠동갑여성이란 결혼을 했습니다... 둘의 결혼은 친정에서 서두르는 바람에 급살맞게 진행되었습니다 


 결혼후 친정엄마 생신도 무시하고 제사때도 잘 오지않더군요 그런갑다했습니다  

제가 도와주면 되니까요...

 마음으론 서운해도 둘만 잘 살길 바라는 마음 조금있었습니다... 

9개월전에 친정엄마가 갑자기 중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에 계시는 50일동안 주말에 가끔 한번오며 가며 얼굴만 비추고 갔고.. 병원비며 모든 비용은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마지막길을 같이 준비해가며 병간호를 했습니다 

 그러던중 올케언니라는 사람이 자기 친정아버지두 간암이라 언제 돌아가실지 모른다고  친정오빠부부가 제주도 여행을 예약했다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서운했지만 잘 다녀오라고 20만원 봉투에 담아 사돈어른 드리라고 준비해서 줬습니다.. 

2박3일 일정이였고 오빠내외가 김포공항 도착했을때 엄마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그렇게 엄마의 임종을 제가 지켰습니다... 

엄마 장례식을 끝내고....돌아가시고 첫생신도 제가 다 준비하고 참석만..49제때도 전지질때 오더니 조금돕고 저녁에 스님+엄마 지인들 식사챙겨드릴때 가고.. 그래도 그런갑다했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작년 추석은 임신초기라 오지도 않고 오빠만 보냈더라구요 

그래도 속으로 서운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번 설날은 무지 서운해서 욕을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 임신 7개월인데 조산기가 있다고... 본인이 전화해서 상황설명 했음 전 또 힘들면 오지말라고 했을겁니다 기분이 나쁜게 무슨일이 있으면 오빠를 시켜서 전화를 하는게 싫어서 기본도 못하는 것들이라고 내가 호구냐고.. 딸인 제가 친정제사 모셔햐 하냐고 ... 난리를 쳤네요

 설날지나 5월이면 엄마 첫기일입니다.. 

 당연 그때도 태어난 애기때문에 안올꺼라는거 미리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남의집 며느리.. 쉬운거 절대 아닙니다..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전혀 되지않네요 가슴으로 울고있습니다... 

 내몸 아파도 괜찮습니다 돌아가신 엄마 아빠위해 자식으로써 명절에 두번 기본지키는게 그리 어렵나요?? 인연끊자 했습니다.. 

빌려간 내돈 달라했습니다.. 올케집도 며느리가 몇년전에 들어왔습니다 자기도 친정에선 시누이면서 자기처럼 올케언니가 행동한다면 피가 꺼꾸로 솟을겁니다.. 당연 오빠가 병신이네요

이번에 욕하고 나니 속은 시원하대요 엄마가 받았을 서러움도 같이 씻겨내려가대요 나쁜자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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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전..열살많은 손아래 시누이입니다 짱구공주 0 235587 18.02.12
답글 당연한걸하고 부명로지스 0 2675 18.02.13
답글 어리석은 인간들 KSSS28 0 1025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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