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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되돌리고 싶네요 [123]

결혼한 지 3년 다 되어갑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화병인지 우울증인건지 화가 늘 가슴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얼굴만 보면 짜증이 납니다.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남편은 친구와 동업을 하고 저는 사회 생활을 했다 안했다 합니다. 시댁과는 위아래층 살고 있고 저녁은 아래층에서 늘 먹습니다. 아래층에는 이혼하고 온 시누이와 시조카 어머니 이리 살고 있습니다. 시누이는 직장생활과 연애에 바빠 결혼 초에는 제가 시조카(초등6) 공부가르쳐주고 어머니 안 계실때 청소 밥 차려주는 건 제가 했습니다. 시어머니도 모임으로 바쁘셔서 애봐주고 청소문제로 1년을 남편과 싸웠습니다. 가정부가 된 거 같기도 하고.. 시누이가 연락없이 늦게오ㅏ도 제 편은 커녕 저한테 짜증냈습니다 .누가 봐주라고 했냐고 넌 애보라고 자긴 올라가서 쉰다고ㅜㅜ이남자. 연애때는 말도 잘 들어주고 하더니 3.4번을 얘기하거나 소리를 질러야 대답합니다. 대화가 힘들며 어제한 얘기 까먹었다 하고 못들었다고 하고ㅜ휴대폰을 잠자는 시간빼고 들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면 쟤는 울집애들은 원래 그랬다며 대답 잘 안한다고 까르르 웃으며 넘기시고 아들말이라면 꼼짝 못하십니다.지금은 결혼해서 양말은 똑바로 벗어놓지 않냐며ㅜㅜ 많이 변했다고ㅜ편드시고
아들이 기침이라도 하면 물떠다 받칩니다. 남편또한 집에서나 아래층에서나 손가락까딱 안합니다. 서랍하나 똑바로 못닫고 닫으라고 하면 발로 닫았는데 열린거라며...그냥 말문이 막힙니다, 한번은 사업문제로 싸웠습니다 약속을 번번이 어기는 몇번 안본 사람과 사업을 한다고 해서..제가 말렸죠 남편은 남자가 하는일에 이렇다저렇다 말 많냐며 닥치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닥치고 조용히 살란말에 너무 화가 나서 크게 싸웠습니다.그때 남편이 시댁에 한달 좀 넘게 내려가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때도 남편말에 꼼짝못하시기에 잔소리는 커녕 눈치보고 계셨고 저한테 니가 참으라고 아들은 뚝심있으니 저보고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뚝심이란 뜻을 아시긴 하시는건지ㅜㅜ 결국 제 남동생이 중재를 해서 다시 살게 되었지요 . 그뒤로도 뒤치닥꺼리는 계속 되었죠 시어머니는 꼭 저한테 시키십니다. 이것저것
보다가 있음 사와라ㅡ옷.신발.세제등등 시누이도 귀찮다고 문자와서는 부탁많이합니다. 화장품같은 선물로 보상하고.. 남편도 말로는 어머니께 끔찍합니다. 아래층 재활용하나 안버려주면서 입으로 끔찍하죠,뭘해도 흔적을 남깁니다.과자먹고쓰례기버리는걸 못봤고ㅜ아이스크림도 먹고싶자하면
어머니가. 밤중에나가 사오십니다. 자기복이라고 해도 ..너무한건 아닌지ㅜㅡ그리고왜 저를 통해 효도하려해서 미치겠습니다. 너무 얄밉습니다 자기 식구끼리 살지 나는 왜끌여들였는지라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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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결혼을 되돌리고 싶네요 rhoskcsg 0 131333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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