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방탈 죄송] 이틀전에 출산한 산모입니다. [274]

자정이 넘어서 이젠 3일이네요.

3일 전에 제왕절개로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산모입니다.

실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곳에서 학부모님들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하여 글 남깁니다.

아이 이름을 & #39;윤& #39; 자가 들어가게 신랑과 짓기로 해서 몇가지 후보를 만들었고 출산직전까지는 김아윤, 김하윤 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직후부턴 아들을 낳으면 짓고싶었던 김도윤 이라는 이름이 좀 덜 흔한것 같다고 여자아이 이름을 그걸로 하고싶은 모양이에요.

저도 이름이 좀 중성적이긴 하지만 예뻐서 좋았구요. 그러던 중 혹시 김도윤이라는 유명인이 있나 검색하다가 우연히 초4 여학생의 고민글을 읽게됐어요.

자신의 이름이 김도윤인데 전학을 가게됐다. 그런데 남자이름 같아서 좀 창피하다.. 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다 커서나 어른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지만 여자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중성적이거나 남자아이것 같다면 창피하고 싫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를 두신 부모님입장에서는 여자아이의 중성적, 남성적 인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번째는.. 곁다리 인데요 어제 저녁부터 초유 나오라고 안 나오지만 수유자세 취하고 수유시도 중인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까 아이에게 분유를 마지막엔 주거든요.. 그리고 트림을 시키라고 하는데.. 병동이라 그런가 트림시키는 법이라든가 그런걸 잘 안 알려줘서 동영상 찾고 블로그찾고 시도도 했는데 결국 실패해서 아이만 울리고.. 와중에 신랑은 계속 시도하다가 애가 쉬하고 응아도 해서 그것마저 또 기저귀 갈려다가 실패하고 애는 더 울고.. 저는 퉁퉁부어서 자다가 아이한테 갔는데 저도 방법이 없어서..

둘다 정말 어쩔줄 몰라서 아둥바둥하다가 기저귀도 못 채우고 쉬 다 뭍은채로 다시 병동 신생아실에 보냈어요..

신생아 여아 기저귀가는법, 달래는 법, 트림시키는 법, 배넷저고리 및 속싸개 입히는법 , 잘 안는 법 이런걸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찾아봐도 말로만 나오고 하니까 도통 모르겠고.. 저희 둘 다 자책감에 미칠것 같아요..

이런건 어디에서 다 배우시고 잘 하시는 건지 알고싶어요.. 참고로 친정 및 시어머니는 조리를 도와주시지 않고 병실에도 오실 수 없도록 되어있어요. 신생아실 분들은 알려주시는데 굉장히 미온적이고 수동적이고 그래요..
지금 안 알아도 며칠 뒤 산후조리원 올라가면 배우게 되나요? 안 울리는 엄마아빠가 되고 싶은데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해서 마음 아파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방탈 죄송] 이틀전에 출산한 산모입니다. 비타쌤 0 153207 18.01.09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