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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살아간다는것 ㅠㅠㅠ [22]

남편이 6년전쯤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맞벌이로 살아가고 있고요. 여전히 빛은 손도 못대고 가전제품및 생활용품에 경매도 진행됬었구요.

암튼 사업실패의 결과로 생활만 유지될뿐 여유는 전혀 없습니다.


전 나름 이럴때일수록 다시 시작해서 일어나자 하는주의이고, 경력단절의 어려움 딪고 취직을 했고 일하면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 직종을 계속 할수없기에 힘들지만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와 반대로 남편은 의지력도 없고 무기력증에 게으르고,운동도 친구들 만나는것도 취미생활도 안합니다.

직장도 그냥 아무나 할수있는곳에 취직해서 하다가 일하는분들과 안맞아서 6년동안 제일 길게 근무한기간이 1년 정도이며 그외에는 몇개월 다니다가 그만두고 몇개월 쉬고 항상 반복했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이혼이라는 단어는 항상 생각하면서 그냥 참고 살고 있는중에 명절을 앞두고 한바탕 또 싸웠네요.


이유는 집안일 돕지않는것..

시댁어른 벌초비때문에...


집안일은 설겆이가 다이고 청소는 어쩌다 한번하면 먼지제거는 하지도 않고 청소기만 돌리고 그게 다인데 제가 힘들다고 도와달라 하니까 본인이 안하는게 뭐가 있냐고 .....

벌초는 시골이 먼관계로 업체에 맡겼었는데 어머님께서 몇해전부터 가지말라고 하셔서 벌초만 하고 성묘는 안하니 굳이 안해도 될거같다고 했다가 엄청 싸웠습니다.

분노조절장애도 있는거 같고 아이들도 아빠 치료좀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


어떤방법으로 대화를 해서 치료를 받아야되는건지,(본인이 완강히 거부하겠지요) 아님 사업의 정리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있어서 이렇게 손을 놓고 있는건지.... 답답합니다.

물론 사업의 실패로 인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이들이 없는것도 아니고 두명있습니다.

아직 학생.....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일어섰으면 좋겠는데 제게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세후 170만원정도를 벌어다주고 벌초비 15만원, 차가지고 다닙니다. 버스로 출퇴근 못한답니다. 시댁에 돈들어갈일 있으면 다해야된다입니다.


저도 더이상 버틸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마지막으로 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올려봅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방법으로 해결이 될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비방의 글 말고 도움의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참고 살아야 될까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마음이 복잡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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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부부로 살아간다는것 ㅠㅠㅠ dkwnaak 0 41839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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