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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서운하데요(추가합니다) [137]

저는 시댁과 도보 5분거리에사는 둘째며느립니다
추석전날 친정 큰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명절 전날이라 사람들도 안오고 분위기가
가족장으로 다들생각하시는 그런 분위기여서
저도 3일내내 장례식장에서 자리를지켰습니다
음식장만하는날 어머니께 연락드려서 죄송하다고했고
어머니께서는 일이 그렇게 되었으니 어쩔수 없는거라며
걱정말고다녀오라고 하셨구요 저도 생각하기를
명절은 앞으로도 많은데
큰아버지 가시는길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되고
시댁은 저 없이도큰아들 큰며느리 시누이가 오신다기에
다 제 사정을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시아버님께 따로연락을 안드렸다고
3일장 끝내고시댁에왔어야하는데 안왔다고
시누이에게 서운하다 하셨답니다
저한테 전하라고 말씀하신거지요
누가 그러셨답니다 큰집자식들도 있을텐데
며느리가 시댁을 안오고
거기가서 자리를 지킨다구요 ㅎ ㅎ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데
이해를 못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십여년동안 시댁 제사 지내면서
큰며느리 한번두안왔구요
제가 해년마다 가서 음식했습니다
큰며느리는 안와도 되는거고
가까이사는 저는안가면 나쁜며느리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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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가하자면 큰아버지는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성인될때까지
같은동네서 살아서인지 정이 많습니다
제작년에 친할머니 돌아가시고 3개월뒤에
작은아버지까지돌아가셨네요 이번에는
아버지가 제일 의지하시던 큰아버지라
더 자리를 지키고있고 싶었습니다
가족장은 추석이라 다른분들이 안오시니 장례식장에
거진 친척들만 자리를 지키고있어서 가족장이라고
한거구요 저 설날에는 친정도 못갔어요
애들아빠는 명절에 친정에 밤에 저 데리러옵니다
아버님어머님이랑 같이 일해서요 그렇게따지면
사위는 일한다는 핑계대고 왜 저희친정에 안갑니까?
그렇게 경우를 따지실꺼면 일 멈추고 보내야지요
저런불만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큰며느리를 언급한거는 형님은 애가 아프다고 친정가셔서
안옵니다 어리다고 안와요 제사는 멀어서 못옵니다
형님친정 시댁이랑 도보 5분거리에요
제 아이들이 더 어립니다 명절아침에 가면 형님은 안옵니다
저는 안가면 전화통에 불나구요 저는 단지 같은 며느린데
누구는 안하면 나쁜사람이고 누구는 백번안하다
한번하면 고마운 사람이라 이번에 아버님이 서운하다
하셨다기에 너무 서러워 글 남겨봤어요

시댁 안간거 아닙니다 장례끝나고 힘들어서
하루쉬고 다음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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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아버님이 서운하데요(추가합니다) 휴우 0 88801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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