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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누라가 너무 싫어집니다.. [414]

안녕하세요 올해 34살되는 결혼 4년차 직장남입니다..
미즈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일단 대기업기술직종에 근무하는 평범한 남성이고요
(근무시간은 8시간정도 연봉은 7500만원정도 )
아들하나 있습니다.. 15개월 이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요즘들어 삶에대한 회의감.. 그리고 너무 앞만보고 달렸나 싶을정도로 지치기도 하였고.. 결혼하고 내쪽 친인척 전부 단절 및 의절 하고 한 결혼생활인데..
(금전적으로 힘들수있어서 아버지랑 단절중.. 내 가정을 생각해서)
요즘들어 뭔가 혼자 남은것 같은... 우울한 기분 . 마누라의 서운한 태도..
잠자리 거부 및 태도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합쳐져서 말 그대로 와이프랑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본디 가부장적이었던 마인드의 남자였는데 애 낳고 와이프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서 이런 마인드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녁이든 점심이든 밥한끼정도는 늘상 챙겨주고 안하던 설거지도 자발적으로 하고.. 가사의 60~70%정도는 제가 발벗고 나서서 도와줬구요.. 그마만큼 애키우는거 힘들다는게 공감이 가서 서로 힘내자 하면서 키워왔네요..

그러다가 문득.. 나란존재가 뭔가 모르게 돈만 버는 기계 되는것 같은 심정도 들고 집에서는 식모살이하는 남편같아서. 와이프한테 애만 챙기지 말고 나도좀 신경좀 써줘.. 이렇게 이야기한게 여러번인데 항상 이야기 하면 그때뿐이네요.. 결국 이번주에 잠자리 한번 할려고 건들었는데 싫어 하면서 등돌리고 자네요.... 뭐랄까
거대한 댐에 금이간듯한 기분?.. 별일이 아님에도 상처가 되었네요..
그래서 몇일째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혼생각도 들고.. 그냥 쇼윈도우 부부로 살아야되나 이런생각도 들고.. 사람 마음 한순간이라고
섭섭함이 점점 더 커져서 와이프가 싫어지고.. 애랑 와이프랑 같이 있을때 필요한 말만 하고 평상시처럼 최대한 생활 하는중인데.. 와이프랑 단둘이 잘때는 그냥 각방쓰고 싶다란 생각도 하고 그럽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후... 그냥 별일 아니였다는 생각으로 평상시처럼 생활을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정말 진지하게 한번 털고 가야되는건지.. 그도 아니면 진짜 별거까지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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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요즘 마누라가 너무 싫어집니다.. 그러지말자 0 249735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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