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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해도 될까 고민됩니다. [221]

저는 47세 여성이며 재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고 있으며 83세 홀시어머니와 남편의 딸둘이 본가에 거주하고 근거리에 저와 둘이 저희집에 거주합니다. 처음에 남친의 친누님이 본가를 팔아서 두채의 집을 구해서 남편의 딸 둘(22.22세)과 어머니 거주하고 나머지 집엔 저희 둘 살기로 하고 의견 제시하지 않았는데 공동명의 해준다 하셨어요.  동거 2년이 지난 지금엔 남친이 집을 팔아 두 채사면 아주 작은 평수에 살수밖에 없다며  본가에 들어가서 살면서 그 집을 우리가 그대로 물려 받자고 하네요. 남친은 누님 둘 여동생 둘 있고 외동아들이며 어머니께서  나중 집을 주신다고 하셨지만...시누와 여동생의 동의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본가에 들어가면 시어머니와 딸둘과 같이 살며 맞벌이도 해야하니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어지네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시어머니와 친누나  남편이 맞벌이를 원하였으며 저 또한 재혼시 적지않은 나이(55세)인 남친의 집은 있기를 원했고  맞벌이에 동의 하겠다 했었어요. (사실은 이혼 후 십년 동안 직장다니며 만학도로 야간대학 4년제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직장다니느라 너무 힘들었기에 재혼하면서까지 맞벌이 하고싶지 않았지만) 남친의 딸 둘이 내년에 대학에 입학해야 해서 맞벌이를 해야할것 같네요.  재혼한 전남편이 저의 애 둘(딸26세 아들23세)키우고 있고 저는 혼자 본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친누나로부터 소개 받기 전 남친이 외동아들에 시누 넷이라 망설였지만 중매 후 괜찮은 사람 같아서 저의 집에  합가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남친이 본가에 들어가자는 말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지방대 4년 졸업이고 남친은 고졸이며 덤프트럭 운전을 하며 알뜰하고 성실합니다. 수입은 가르쳐주지 않아서 모르지만  오래된 덤프트럭의 기름값과 수리비로  많이 나가서 제카드로 몇번 결제하고 남친이 날짜는 늦어도 갚아주었어요.   남친에게 생활비 200만  받고(그 이상은  절대 주지않으며 월 급여는 모름)나머지는 제 월급으로 조금 보태며 덤프트럭 운전하니 주차가 곤란해서 도시락을 싸가며 세끼 집에서 해결합니다.  83세 시어머니께서 몇달 전  이제 힘들어서 손녀  음식하고 집안일 못하겠다고 하셔서 신경이 쓰였지만 맞벌이 하니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자주 찾아뵙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잠시 퇴사 후 실업급여 받는 중이며 재취업을 준비중입니다. 남친은 나중에 집을 받는데 공짜가 어딧냐며 본가에 들어가 살자고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전남편의 주사와 외도로 이혼 십년만에 재혼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전 남편과는 성격이 반대이며 (너무 알뜰해서  답답하지만) 이왕 재혼하려면 편안하게  살고 싶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고싶은데  이 재혼 해도 될까요?  그리고 제가 이기적인가요? 친정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고 형제들 모두 이 사실을 모릅니다.(두 번째는 심사숙고해서 결혼한다고 큰소리쳤기에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겠어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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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재혼 해도 될까 고민됩니다. 지헤로운 여자사람 0 59793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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