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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25]

짜증이나서 하소연좀 하려구요
형제가 많은 집의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끼리 결혼을 했어요
결혼 16년이 지났는데도 남편의 어리광은 끝이없네요
남편은 몸이 아프면 온중심이 자기어야해요
아프면 그럴수도 있다아...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일단 아프면. 본인이 약국을 갈수있음에도 야근을 하고있는 제게 꼭 약을 사오라고 해요
너무 아프다..아프다 말만하고 병원을 가라고 해도 안가고
파스사와라
근육통약 사와라
콧물감기약 사와라
비염약 사와라
두통약 사와라
보통 저위의 약들은 상비약으로 사다 놓긴하는데
꼭 떨어진걸 찾고
퇴근길에 사올수있는것도 꼭 야근하는제게 사오라고 하고...
주말엔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잠만 자는데요.
밥시간엔 딱 일어나서 밥달라하네요
그리고도 먹을거 없냐
솔직히 저 귀찮아도 세끼다 차려주고 치우고 청소빨래 혼자 다해요
맞벌이인데도요 신랑은 손가닥안하죠
하는일이 힘들어서 그렀다..이렇게 이해해서 솔직히 집안일안하는건 별 불만없어요
로봇청소기 로봇걸레사용하고 재활용도 아들이 치우니까
근데 계속 먹을거 타령이 넘 스트레스인거예요
밥차려주고도 만두쪄달라 떡볶이 해달라
나두 내가 해주고 싶을때 해주고 싶어요
근데 하루종일 잠만자고
외식도안하고 어디 여행도안가고
제가 어디가자하거너 외식이라도 하자면 자기가얼마나 피곤한줄아냐고 함서
회사사람들하고는 통영이며 강릉 속초 잘만 다니는 사람이
집에서는 잠만자고 아프다고 하니
제가 오늘은 짜증이...
하물며 오늘은 빨래개면 티비를 보는데 티비채널을 계속왔다갔다 하는거예요

그래서 먹을거 타령을 또 하길래 핸펀으로 티비보면서 해물전을 해주려 냉동모둠 해물을 해동시키는데 자긴 싫타고 만두쪄달라고 ㅠ
지금 또 채널 돌리고있네요
병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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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내가 이상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오키도키보키 0 25178 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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