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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앞둔 예비신부입니다(재질문) [149]

안녕하세요.

어제 글을 올렸는데 정확한 상황설명없이 질문을 드려서 쓴소리 단소리 댓글로 많이 보았습니다.


좀더 정확하고 빠른결정을 위해서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남친과 저는 둘다 30대 중반에 속하는 2살차이 커플입니다.

지역은 광주광역시이구요.

둘다 고향은 전남권인데 각각 다릅니다.

현재 둘다 광주에서 거주하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광주 계시고 남친 부모님은 전남권 고향에 계십니다.

광주에서 남친고향까지는 1시반 2~30분정도 거리구요.


내년 4월 결혼예정으로 전세 1억6천짜리 집은 미리 봐두었습니다.

남친은 3남중에서 장남이구 저는 외동딸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나이가 들면서 시집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편할데로 하라셨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서두르진 않았는데, 남친은 형제중에서 결혼을 생각하는 동생이 있어서 부모님도 서두르시고 해서 연애한지 10개월 접어드는데 결혼을 좀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집때문에 돈을 더 모아서 천천히 결혼하자 생각도 했는데 남친 부모님께서 생각보다 많이 서두르시기에 일단 남친은 대출받아서 시작하는걸로 생각하는듯햇구요.

남친 모아둔돈 3천에, 남친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신건 아니고 농사를 지으시다보니 부분적으로 처분을 해서 3천정도 해줄수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희 집도 집세를 다 책임질만큼의 여유가 있는건 아닙니다.

결혼비용 빼고 부모님이 이제껏 모아두신 여유가 3천정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희집 3천에 남친돈 3천에 남친부모님돈3천 약 1억인데, 어차피 전세값이 다 안되니

대출받아야하는건 마찬가지라서... 대출을 넉넉히 받고 일단 결혼식비용부터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친돈과 남친부모님돈 총 6천중에서 5천정도 집전세비용에 보태고 1억정도 대출받기로 햇구요.

결혼식비용은 대부분 반반한다고 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왠만하면 저희집쪽에서 부담하기로 햇어요.

제가 아빠가 안계셔서 엄마혼자 저 시집 보내면 더 해줄사람도 없다고 신혼여행이나 기타 등등 부족한거는 해줄수있는만큼 해주고 싶다셔서 남친 결혼비용 부담되면 신혼여행비나 예물은 그냥 전적으로 엄마가 부담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남친사정을 뻔히알고 남친도 이런부분을 자존심상해하거나 하지않았기에, 그리고 남친도 남친부모님 사정이 그리 넉넉치 않다는걸 본인스스로도 알고있기에 최대한 불필요한거 줄이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비용부분에 있어서 밀당같은건 하고싶지않아서 엄마나 저는 기본적인 성의표시만 남친부모님쪽에서 해주시면...가령 예를들어 예식장 남친측 식대비용만이라도 본인들이 해결하는...

이정도만 해주신다치면 그냥 나머지 비용부분은 부담하고 진행하려고 생각중입니다.혼수부분은 물론 엄마가 다 해주신다고 하셨구요.

다만, 첫 스타트인 결혼식장 지역 설정에서 대립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은 생각이였는지 모르지만 저는 광주에서 할거라고 생각하고 웨딩업체며 식장이며 알아보고,

물론 남친과 둘이 알아봤습니다. 남친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어느정도 윤곽 잡아서 남친이 남친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남친고향쪽에서 했음 하시더라구요.

만약 광주에서 하면 1주일전에 남친측 손님들 피로연해야한다고...

광주에서 햇을경우 피로연 비용을 남친부모님께서는 남친한테 부담시킬듯한데,

부모님께 받은돈과 남친이 모아둔돈으로 결혼식하고 나머지 하는것도 좀 빠듯하긴 합니다.

광주에서 식을 안한다고 해도 피로연비용은 안들겠지만, 남친하객 식대를 남친 부모님께서 남친 스스로에게 부담시킬 분위기라서 좀 걱정입니다.

광주에서 하든 안하든 어차피 남친이 지게될 부담이라서 광주에서 하고싶은게 제 의견입니다.

포토나 당일 새벽에 준비하고 드레스입고 내려가야하고 출장비 들여서 업체사람들 데리고 가야하는부분도 비용적인 부분에서 비효율적이라 생각들구요.

어디서 하든 버스 대절하는거는 생각했던터라 대절비도 생각안했던 부분은 아닙니다.

둘다 직장생활중에 광주에서 남친 고향까지 식장 다시 알아보러 왔다갔다하고 또 결정된다해도

포토나 리허설 등등 계속 왔다갔다해야하는 부분이 솔직히 내키진않습니다.

그냥 남친고향에서 하고 돈좀 아껴서 다른데 보탤까 생각했지만, 남친고향 쪽에서 한다해도

비용이 저렴한건 아니더라구요;;;;식이 끝나고 신혼여행 출발때문에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부분도 광주가 편리하긴하구요ㅠㅠ


광주에서 예식하기를 고집해도 되는지, 이부분을 남친이 부모님과 저 사이에서 난감해합니다.

남친이 제 입장 곤란할까봐 뭐라 말씀을 제대로 못드리는듯해요.

이번주말에 다른것도 상의할겸 남친이 고향에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제가 같이 내려가서 상의를 해도 되는 부분인지 고민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딱 중간입장에서만 생각할수는 없게 되더라구요.

외동딸 엄마혼자 시집 보내시는데 뭐든 해주고싶은 마음도 헤아려드려야하고,

남친도 장남인데 더군다나 시골분들이라서 하객들이 많이 올듯한데 광주에서 하면 안오지않을까

이런걱정 이해안되는건 아니거든요.

주말에 같이 가서 광주에서 했음 싶다...이런저런 부분들이 감안했을때 고려해주시면 안되겟냐,

제가 같이 말씀드려도 될련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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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결혼앞둔 예비신부입니다(재질문) 쪽빛구름 0 77286 17.11.21
답글 살다보면... 다 부질없는 걱정. 찹살떡 0 584 17.11.22
답글 저도 결혼 준비하는 예신이라 글 남겨봅니다. 임냥 0 2078 17.11.21
답글 답글 감사합니다~ 쪽빛구름 0 1092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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