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6개월째 눈도 마주치지 않고 살고 있어요 [49]

아이들은 2학년 5학년 큰애는 남자 작은애는 여자입니다

작은애 임신후 바로 주말부부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힘들줄 알았는데 오히려 둘째 낳고 생활해 보니
첫째보다 훨씬 힘들지 않게 신생아때와 유아기 아주 잘 지났습니다

남편은 월급 제가 관리합니다 결혼전 시어머니 권유도 있었고
(총각때 조용히 주식 사고를 좀 쳤었었다고 솔직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맞벌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애들이 초등때 까진 육아와 살림에 신경을 쓰기를 바라셨고
저와 애들아빠도 원했습니다

애들아빠는 술 담배를 하지않고 오직 일과 집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친구도 동내친구 고딩친구 몇명만 그것도 대조사 때나 봅니다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는 없습니다
자상한 남편
애들이라면 끔찍한 아빠 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무조건 아이들과 놀아 줍니다

최근 2년여는 보름부부 입니다
고로 살림과 육아는 언제나 지금까지 제가 합니다
큰애 낳고 산후 우울증 있었지만 약먹지 않았습니다
정신과 약이라는 거부감 때문에요 하지만 둘째 5살때부터
블면증부터 원형탈모에 갑상성 항진에 한해 유산 두번후
지금까지 수면제와 우울증 감정기복약을 복용하고
갑상선은 완치되었습니다
원형탈몬 여전하네요
제 마음이 우울해지기 시작해 애들아빠한테 정이 가지 않습니다

제작년 남편은 저 모르게 집 담보로 대출받아 주식하다
보이스 피싱에 걸려 대출금을 날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제2 금융권ㅇㅔ 손을대 걷잡을수 없게 되자
그제야 제게ㅡ털어놓고 전 고민끝에 시어머니께 알렸고
저희 친정과 시아주버님 도움으로 큰불은 껐습니다

올해 들어 자영업 하는 남편의 돈벌이가 나아지지 시직했니다
과거 들쑥날쑥하다 몇달 꽤 잘들어 오니 가계에 관심을 기지고 잔소릴 하더니 급기야 마음데로 월급 통장을 비꾸고
제게 생활비만 딱 줍니다
핸드폰도 비번 싹다 바꾸고 계좌 비번도 바꾸고

본인이 관리 한다니 그냥 두고만 봐야 하는지
또다시 주식에 손댄게 아닌지 알아봐야 하는데 알길이
없아졌습니다

시댁 문제로 시작해 생활비 문제로까지 넘어왔고
내가 버는 돈이 아니니 더럽고 치사해 뭐라 말도 못하고(저 결혼 전까지 전문직으로 사회생활 오래 했습니다)
돈은 누가 모으든 모으면 되니까여 관리하는것 보다 상의를 했어야 하는데 일방적이 통보도 아닌 두어달째 월급대신 생활비 처럼 들어와 물으니 그제야 바꿨다는 대답에 ㄱ ㅐ이 없었네요
문제는
이사람 속내 입니다
눈도 마주치고 얘기 하고 싶지가 않아요
가방에 이혼서류 넣고 다닙니다
저도 확고 합니다 먼저 말걸고 싶지 않은거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6개월째 눈도 마주치지 않고 살고 있어요 박양면상토나와 0 92868 17.08.09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