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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맞은 가족들이 너무 싫어요 [189]

추가; 댓글을 보니.. 그렇게 살아서 네가 대학간거다. 란
글이 있네요.
집에서 언니는 대학등록금 지원해 주셨지만,
저는 제가 벌어 갔습니다. 첫 입학금만 내주셨지요
언니는 용돈 드리지 않습니다..
그후로 저는 취업이 잘되어 집에 용돈으로 치면
50만원씩 , 거의 매달 , 근무한지 십년 되가네요.
신입때 못드린거 빼면 그래도 오천은 드렸네요
저도 할만큼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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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친정식구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정이 없는건지.. 싸가지가 없는건지
다른 중요한걸 놓치고 있는건지
좀 여쭤볼게요..

저희집은 서울에 딱 집한채 있는
서민 가정입니다.
액수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집에 자동차가 있으면
어마어마한 부자인줄 알았고
백화점 가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그런 집에 살았던거 같네요.

한창 부모님 수익이 좋을때 지방에
땅도 조금 있었는데 그때도 구질구질함은
변함없었습니다.

집안 식구 저포함 네명인데 한오년전까지는저빼고 다른식구들
휴대폰 하나로 온 연락을 다 취했으며
신용카드 쓰는 사람도 하나도 없었고
돈만원에 벌벌떠는..
쓰레기봉투 안사던 시절에는 집 쓰레기는
아버지가 다른동네까지 가서 몰래 버리고왔고. 엄마는 그냥 무조건 가장 싼거.
누가 안입는다고 버리는 옷은 죄다 집어오고.
언니는 화장실 물을 안내리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식구들이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엄마빼고 부친. 언니. 저 다 대학 나왔고
그렇게 막 가난에 허덕이며
못먹고 못배운 집도 아니예요
근데 마인드가 너무너무 이상합니다..

집에있으면 제가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라
저는 진작에 독립했구요.
지금은 너무 멀어진 가족이되었습니다.

집에 멀쩡한 가구는 당연히 없고
전부 중고가구.. 중고 전자..
다 만원짜리 옷입고 이만원짜리 신발신고
멀쩡한 수저세트 하나없는..
사다드려봐야 안꺼내고 묵혀뒀다가 하나씩 하나씩
세트 하나도 안맞게. 몇년 지나서 아주 값어치없게 씁니다.

과일이라도 하나 사먹을려면
어디 시장까지 가서 그 무거운 수박 버스타고
낑낑대며 들고 오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구질함의 대명사 같습니다.
가족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가족들은 번지르 하게 차타고 다니고
곱게 빼입고 다니는 제가 아주 못마땅합니다.
저는 돈벌고 저축 잘하며
적당히 품위유지 하며 살자는 주의입니다.
자린고비도 좋고 다 좋은데요.
이렇게까지 구질하게 하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결혼도 하면 남자도 소개시켜줘야 하는데
진짜 구질구질한 집에 못데려가겠어요..
집은 모 말할것도 없이 구질 + 지저분 그자체입니다...
그냥 사실대로 다말하고 안데려가면
이상하게 볼까요? 휴..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요. 왜 이런 고민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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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궁상맞은 가족들이 너무 싫어요 비타민e 0 75768 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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