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집나가겠다는 시어머니 [92]

안녕하세요.
내용이 많이 길어요..있때까지 말할곳이 없었거든요..
남편과 고등학교때부터 만나 20초반에 혼전임신을 하고 식도 못올리고 혼인신고만하고 시댁으로 들어왔습니다.
남편에겐 이혼하신 시어머니와 지적장애2급인 동생이 있습니다.시아버님은 따로 살면서 지내고 있구요.
시동생은 거의 집에서 지내다시피하고 어머님은 저녁에 일을나가고했습니다. 지금까지도요.
임신초기때부터 어머님이 일을 나가시면 시동생이랑 저만 집에있게됩니다. 남편이 일끝나고 집에 올때까지요..매번 저녁차려주고했구요.
그런데 시동생이 가끔 답답한지 밖에 몰래나가 10시가 넘도록 안들어오면 저혼자 온동네를 돌면서 찾아야했습니다.
출산이 1달밖에 안남았을때도요..그러고 출산을하고 어머님이 산후조리를 해주신다면 친정엄마께 받은 50만원을 집계약금으로 들고가셨습니다
하지만 산후조리는 커녕 아기가 잘때만 데려가시고 깨면 시끄럽다고 저보고데려가라하셨습니다.결국산후조리는 전혀 못했구요..시동생은 노크도 안하고 문을 열어서 옷갈아입는 도중에도 벌컥열어 난감했던적이 여러번있습니다.
또..남편이랑 시어머니가 다혈질이라서 둘이서 말하는도중 종종 언성이 높아지면서 싸우곤합니다.매번 우리보고 집나가라고 하시면서 싸움이 끝나고 중간에 낀 저는 어쩔줄모르고요..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산후우울증이 걸리더라구요..병원가서 상담받고 했습니다. 남편에게는 말하지못하겠더라구요. 말해본적있는데 니가무슨산후우울증이냐면서 비웃더라구요...결국 친정집가서 지내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게됬는데 남편이 일을 쉬겠다면서 그만두더니 3달정도뒤에 다시 일을 구해서 가나싶었는데 또그만두고 1년동안 3~5군데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1년넘도록 일을 안갑니다.아버님이 생활비를 주시고 있구요.그렇게 지내다가 애가 5살이 되면서 시댁으로 다시들어와서 지냅니다. 와서 또 시동생 밥순이가되어버렸네요..시동생이 자서 밥을 못챙겨주면 시어머니께서는 저에게 밥도안챙겨주냐고 화를내곤 합니다..시동생과 저는 생활패턴이 달라서 전 오후11시~ 12시쯤이면 자고 시동생은 잤다가 깨고 또자고가 반복이 되어서 저녁에 자버리면 밥을 못챙겨줍니다. 산지 1달쯤지났을때 또... 저희보고 집나가라고 하십니다.. 여기집은 저희가 전세대출받아서 구한집인데 500만원줄테니나가라고 화내시고 잠잠해지나했는데 한달지난 지금 또 남편이랑 싸우더니 저희보고 나가라고 하시네요...그러고 저희가 나갔다오니 어머님이 저희보고 시동생데리고 살라면서 어머님은 나가겠다고 하시네요...하...남편이랑 어머님사이에 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속마음을 털어 놓는거라 앞뒤없이 말했네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집나가겠다는 시어머니 i꺄울i 0 113347 17.04.28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