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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아주 많이 딸리네....... [3]

너님 원글에 달린 댓글들....
아들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내 부모 욕하는 것처럼 보여서 기분은 나쁘겠죠.
그러나!!!!
요점은 그게 아니잖아요?

1.그래요.해외나가있는 아들 대신해 며느리 챙겨주고 가르치고 다 좋다고 칩시다.근데 꼭 같은 라인이어야 합니까?
예를 들자면 부모님 댁이 101동이면 신혼집은 105동이나 107동으로 심리적으로라도 좀 거리를 두는게 낫다는 소립니다.그래봐야 5분거리지만요.
가르친다 했으니 수시로 오라가라,아님 불쑥불쑥 찾아오거나 집 비번 누르고 들어올건데.....그걸 어떻게 견뎌요?
그럴수도 있다고?반대로 너님이 집에 빤스바람으로 댕기는데 갑자기 장인어른이 문열고 들어온대도 그럴수도 있나요?
아...같은 남자라서 상관없다?웃기지마요.기본예의도 없다고 생각할 거리가 충분하거든요?
남자들의 군대문화랑 비교하자면 대대장이 일병 치질수술한 거 간호해주는거라고 보면 되겠네.열라 힘들겠죠?(이건 울 신랑한테 들은거임)

2.너님 어머니가 할머니,즉 본인 시모의 병간호를 직접 했다는건 스스로의 선택이었잖아요.안할수도 있는걸 했으니까.
근데 너님과 결혼하는 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모양새에요.
너님도 어머니가 할머니를 직접 모셨던 것처럼,아내될 사람도 직접 해주길 바라는거고요.만약 못한다하면 우리 엄마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비교질 할거라고요.
당연한거 아니냐고요?왜 당연하죠?대리효도할 여자 구하는거에요?너님은 일때문이라는 핑계로 여자 혼자 독박쓰는 분위기잖아요.하려거든 같이 해야죠.
우리 부모님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분들이라 그럴리 없다고요?너님에겐 안그래요.아들이니까.근데 며느리는 아니라고요.

3.편부에다가 집안도 맘에 안든다시면 지금이라도 엎으세요.아들이 좋아하니 맘에 안들어도 허락한거다?
앞날이 어떨지......안봐도 훤하죠?좋게 생각이 안드는건 왜일까요?
며느리가 어떤 실수를 했을때......엄마가 없으니 제대로 배운게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하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너님 어머니가 지금 얘기하는 모양새만 봐도요.

알고 지낸지 10년,사귄지 4년이나 되어도 뭐합니까?결혼이란 거에 대해 여자와 제대로 얘기를 해본적도 없어보이는데.
집,예단,예물,혼수,이바지 등등에 대해 의논한 적이나 있냐고요.완전 부모님 뒤에 숨은 모양새에요.
너님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시작하는걸 당연시 하면서도 너님없이 홀로 시부모님 뵙기,시가 행사 참여하기,신혼집에도 덩그러니 혼자 있어야하는 여자의 고충은 안중에도 없으며,오히려 너님도 함께 해야할 효도를 여자에게 몽땅 떠넘기고 있기에 사람들이 욕하고 있는 걸 이해못하는 거에요.
여자도 아버지가 계시잖아요.찾아뵈면 되는거 아니냐고요?같은 라인에 시부모님이 저래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참 편하게도 친정 다녀올수가 있습니까?
말이 길어졌습니다만.......여자입장은 안중에도 없고 부모님 편에서만 생각하고 그럴수도 있다라고 여긴다면요,차라리 파혼하고 너님 어머니 맘에 드는 여자 만나세요.그래야 서로 편하지,안그래요?
사랑하는 여자라면서,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면서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어보이니까요.

추신:여자분 입장도 들어보고 싶네요.단순히 집문제만은 아닐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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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스트레스...조언부탁드립니다. 행복한날들 0 123053 17.02.15
답글 가정사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졸지에대박 0 303 17.03.07
답글 글 잘못 쓰신듯.. 바람소리 0 965 17.02.16
답글 옷가게하는 하층민에게 4억짜리 집을? smart하게 0 1854 17.02.16
답글 댓글 읽어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행복한날들 0 3373 17.02.15
답글 잘 하셨어요. 응원합니다. SSOO 0 632 17.02.16
답글 여기 익명이라고 막 쓰는 사람 많아요 악플은... 윤지랄 0 430 17.02.16
선택 답글 이해력이 아주 많이 딸리네....... 염라대마왕 0 1115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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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와 이사람 진짜 이기주의끝판왕에 지독한 마... 달빛의그림자 0 1364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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