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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81]

여자 친구랑 만나고 애기하고 방금 헤어졌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중 입니다.

댓글들을 보고 너무도 화가 나네요...
전 조언을 구한것 뿐인데... 

우리 부모님 사고 방식 막힌분들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리집 할아버지 할머님 살아생전에 제사등등 다 있었지만
아버지께서 어머님 평생을 고생하셨다고 할머님 돌아가시고 2년만 제사 올리고 할아버님과 함께 올립니다. 또한 조부 조모 살아생전에는 정말 효녀셨고... 할머님 돌아가시기 1달전 대소변 못가리실때 손수 다하신분 입니다. 아버지께서 병간호인에게 맏기자고 하셨을때도 거부하시고 손수 본인께서 하신분이구요... 우리 부모님 정말 자식이지만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 입니다. 명절 또한 할머님 돌아가시고 이제는 며느리 들이면 고생시키기 싫다고 매년 해외로 가족여행 갔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일본 료칸에서 과일 몇개 올리고 정종과 함께 차례 지냈구요... 우리 어머님께서 시집살이를 시킨다는게 아니라... 내 자식이 결혼을 했는데.. 혹시나 하는 부모 마음에서 옆에 같이 살고 싶다는 말씀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 6개월 해외로 가 있고 월급 매달 600 가까히 나오고 밥 차려줄 일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부모 마음에 며느리 참견 할수는 있지만 내 직업 특성상 그럴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돈을 안모았다고 하는데... 30대 초반이지만 내 능력으로 모을만큼 모았고 회사 다니면 주식 받아서 목돈도 만졌고 착실하게 살았습니다..  어머니 역시 단한번도 아들에게 손벌리신적 없고 항상 힘이 되어주셨지.. 아들 앞길에 좋은 것들만 해주신 분 들 입니다..

집 역시 첫 며느리 들이는만큼 해주고 싶은게 많다고 하셨고...
집 구입도 아무말 하지말고 어머님 뜻에 맏기라고 하셔서 ...감사히 받을 뿐 입니다. 신부 예물 역시도 신부가 부담스러울정도로 첫며느리인만큼 해주실려고 합니다.. 빽.옷.화장품.다이아반지.목걸이 귀걸이 금셋트등등...

어머님께서 지금.이친구에게 만족은 못하시지만 아들이 좋다는거 하나에 만족하시는 분 입니다.

하여튼 우리 부모님 욕 하시는것에 너무도 마음이 상해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  오늘 여자 친구한테 만나서 말했습니다... 선택은 너가 하라고... 부모님이 얻어주시는 집으로 들어가던가...부모님 도움없이 우리가 원하는 집을 구하던가...생각하고 답을 주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알고지낸지는 10년 사귄지는 4년이지만...저는 굳이 내 부모한테 상처를 주어가면서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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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신혼집...스트레스...조언부탁드립니다. 행복한날들 0 125689 17.02.15
답글 가정사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졸지에대박 0 379 17.03.07
답글 글 잘못 쓰신듯.. 바람소리 0 1024 17.02.16
답글 옷가게하는 하층민에게 4억짜리 집을? smart하게 0 1933 17.02.16
선택 답글 댓글 읽어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행복한날들 0 3457 17.02.15
답글 잘 하셨어요. 응원합니다. SSOO 0 687 17.02.16
답글 여기 익명이라고 막 쓰는 사람 많아요 악플은... 윤지랄 0 478 17.02.16
답글 이해력이 아주 많이 딸리네....... 염라대마왕 0 1177 17.02.16
답글 가정을 꾸림에 있어 우선순위 졸지에대박 0 211 17.03.07
답글 와 이사람 진짜 이기주의끝판왕에 지독한 마... 달빛의그림자 0 1438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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