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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도 어릴때 헤어져라 [35]

4년 교재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직장 5년차 30살 여성이고
남자는 아직 취업준비생 32살 입니다
26살에 만나 남자가 유학 2년 다녀오고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취업하면 결혼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남자가 미취업자라 연애기간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사랑하나로 지켜온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점점 커졌고
이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가 불만스러워졌습니다
사소한 다툼으로 내 얘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 행동을 보고 저는 헤어지자고 했고
만나서 합의하고 이별했습니다
하지만 뒤돌아서 곧장 집으로 온 저에게
계속 연락이 옵니다 헤어지지못하겠다고..
붙잡지 못한건 자존심때문이였다고..
용서해달라고..
밤 8시부터 다음날 낮5시까지 꼬박 집앞에서
만나달라고 애원하네요
집 앞 아파트 계단에서 쪼그리고 자는걸 보고
저의 아버지가 그 남자를 돌려보냈습니다
계속 연락이 오고 독백처럼 후회의 글들을 보내와요
바로 전화 수신거부 설정했습니다
4년만에 이별하니 처음으로 꽃배달을 받아보네요
주변에선 한살이라도 어릴때 헤어지고
안정적인 직업있는 사람만나 결혼하라고 합니다
어떤것이 현명할까요
지금 이 사람과 다시 만난들 결국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않을까요
부부라면 아내의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들어줘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것같은데,,
이사람 고치겠다고 하는데 ,,
객관적으로 사람이 쉽게 변하진 않잖아요
저 역시 지난 시간추억하면 너무나 힘이들어요
4년동안 만나면서 기념일 이벤트 한번 안하던 사람이 헤어지니 꽃배달 해오다니,,
제 마음은 이 사람 다시 만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현명한 선택이 아닌것같아 두렵습니다
조언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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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한살이라도 어릴때 헤어져라 June 0 33537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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