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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차이 남자친구, 결혼해도될까요? [87]

안녕하세요 갓 사회생활 시작한 23살입니다.
남자친구는 7살 차이로 30살이구요.
만난지는 이제 한 10개월 됐습니다
남자친구 나이가 있어서 결혼하자고 말도 하고 생각도 하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어요.

처음 만나서 사귈 땐 대기업 협력회사였는데
사귀고 5개월뒤쯤 대기업 들어가서 지금은 다니고 있습니다.

남친은 잔소리와 싸움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싸우는걸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싸움 없이 잘만나다가 5~6개월 정도 만났을 때 사회생활 처음 시작한 제가 오빠한테 많이 투정부렸고 오빠도 대기업으로 옮긴지 얼마 안되서 힘든데 서로서로 시기상조였던거죠. 그런 트러블로 몇주간 서로 사이안좋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랬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와서 만나고 있구요. 지금은 싸워도 금방 풀려고 오빠도 노력하고 있어요.

오빠가 어릴적에 가난하게 살아서인지 부모님을 부양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부양까지가 아니고 용돈 드리자는 의미였다고 하는데.. 요즘 60대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아니고 용돈벌이 못하는 정도가 아니고서는 벌써 드리기에는 제 생각으론 버겁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어릴적에 가난했다 부모님은 힘들게 날 키웠다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큰사람이에요.

그리고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인지 여자 마음을 잘몰라요
말을 저한테 징징댄다라고 해요
저는 애교라고 생각했는데 징징대는걸로 들리나 싶어 속상하고 저한테는 기댈 곳이 없다. 바라기만 한다라며 하더라구요, 전 오빠가 애기로 볼까봐 힘들단 소리 잘 안하고 제딴엔 노력했는데 오빤 다르게 느꼈나봐요.

그리고, 오빠는 길게 일년 사귀어본게 다고, 저랑도 오개월만에 한번 헤어지자고 해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제 부분이 안맞고 싫어서 헤어지자 했을 수도 있지만 혹시 쉽게 질려하나 걱정도 됩니다.

그리고 오빠는 "오빠~ 나 7살이나 어린데 쌤들이 오빠가 다 참고 해주는거 아니냐고 좋겠다고 그래" 라고 하면 나이 어린게 뭐라고 그러냐며 그런 말을 안좋아합니다. 조금 계산적이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부분 말고 여러 부분에서요.
혼자 이해하고 배려하고 더 참는걸 싫어해요
"오빠가 좀 더 져주면 안되~?" 하면 같이 배려하고 같이 이해하고 같이 해야지 하는 말을 해요. 자존심이 쎈 사람이거든요. 요즘엔 좀 변하고 있지만요.

오빠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사람이에요.
표현은 서툴지만 제가 표현 엄청 많이 하는 편이고 숨기지 않고 제 감정 제 마음 다 표현하니 고맙게도 따라와주구요.

아직은 제가 이해할만큼 오빠를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더 투정도 부리고 사랑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제 단점을 물으니 감정이 오락가락 잘하고 가끔 욱하는 성격이라네용.
주절주절 횡설수설 해봤는데 이런 남자 괜찮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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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7살차이 남자친구, 결혼해도될까요? 영2 0 57848 12.08.13
답글 사랑하세요 Daum 0 105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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