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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 남친과의 결혼문제 [164]

 

안녕하세요.

고민 하다가 올려봅니다..

 

남친과 사귄지 2년이 넘었습니다. 전 서른을 바라보고

제 남친은 30입니다. 캐 물은 바에 의하면 본인은 여자경험도 많고

잠자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전, 결혼전까지 그런 거(?) 할 생각이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계속 지켜왔는데, 남친을 만나고 남친을 사랑하기도 하고,

또,.사람들은 다 즐기고 있는데 저만 계속 감내하는 것도 웃기고,

또한 제가 지킨다고 제 결혼할 사람이 경험이 없을 확률은 적다고 생각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사귄지 1년 반정도 되었을 때 처음으로 남친과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겁이 많아서

엄청 겁을 먹었는데 그 과정이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지만

휴유증이 참 오래갔습니다. 성격이 좀 결벽증이 있어서도 그렇고,

기분이 참 별로 였습니다. 원래 그런거 자체를 내가 하게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너무 싫었었는데, 막상 하게되니 제가 너무 싫어지는 겁니다. 

남친도 미워지구요.

그런걸 남친에게 다 말하자, 남친도 미안하다며 많이 요구하진 않았습니다.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그런데 할수록 좋아질거라는 그의 말과 달리 전 계속 싫었습니다.

솔직히 하고나면 굉장히 자책감 같은게 듭니다. 

(그렇다고 어렸을 때 안좋은 기억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변태 한번 만나본적 없을만큼 곱게? 자란편입니다. 다만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에 의해 강하게 혼전순결에 대해 항상 세뇌된것 같습니다.)

 

그와는 결혼생각을 하고있는데,

그런게 서로 추구하는게 안맞으면 살기 힘들거같은데..

전 솔직히 하고싶은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도 많이 아프고,,솔직히 기분도 별로고...본인 말로는 본인과 경험해본 여자들은 다 좋아했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거라며( 불감증) 그러는데, 전 솔직히 잘이해가 안가요.

전 모르겠거든요.

만약 결혼한다면 문제가 많겠죠? 그렇다고 남편이 바람나는 건 원치 않습니다. 아예 안하는 건 안좋지만,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자주하면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또 남친은 그런 분야에 특출난지; 사람을 보면 그걸 잘하는지 아닌지 느낌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막 자랑하듯 떠벌린건 아니고요

제가 호기심이 많아 매우 궁금해서 많이 물어보고 그렇게 채근해서 알아난 거니 너무 심한 욕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안맞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겠죠?

제게 정말 못느끼는 병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제가 정상인지 남친이 정상인지.. 음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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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밝히는 남친과의 결혼문제 cidar 0 276601 11.04.25
답글 저도 님과 비슷했답니다. 맑은날 0 2323 11.04.28
답글 너무 밝히는 넘하고 결혼하믄 에스프레소 0 2263 11.04.28
답글 저도 부인과 그랬느데요. 나를그리다 0 3125 11.04.27
답글 님은 순결한 남자를 만났어야 했습니다. 다잘될거야 0 5702 11.04.26
답글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대항용1 0 2156 11.04.26
답글 답글들이 좀 이상해서 진심으로 답변달아요. 라라라네 0 6056 11.04.26
답글 틀린 말입니다. 다잘될거야 0 1568 11.04.26
답글 처음에는 그럴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드림88 0 3565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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