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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40만원...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181]

결혼10년째..
10살 딸과 8살 아들..
공과금 관리비 핸드폰 보험등 빼고 순수생활비 40줍니다.
그래서 맞벌이를 시작했죠...
제월급 150과 40으로 한달을 삽니다.
남편 450법니다.
더 올려줄것 같지도 않고 평생 이러고 살것 같아 이혼하자 했습니다. 차라리 한부모 가정으로 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물론 두아이는 제가 키울겁니다..제 생명이거든요.
양육비도 위자료도 필요없다고 이혼만 해달라 했습니다.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도 필요 없다네요.
결정을 잘한건지 혼란이 잠깐 왔다갑니다..
맘이 조금은, 아니 많이 아프네요..

어제 짐을 가지고 나갔어요..
집은 정부도움받는거라 제명의로 바꿀거구..
옷이랑 두개였던 티브이 냉장고 가지고 나갔어요.
눈물이 나더군요..10년에 대한 허무함? 뭐 그런거요
잘살거라 다짐했습니다.
일도 늘릴거구 아이들도 조금 덜 아프게...
날개 달아준거 압니다.. 저두 날개 달거예요..
욕하실거라 알지만 맘이 조금은 편해요..
모든분들 악플도 관심이라 생각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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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생활비40만원...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jaqueline 0 86939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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