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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고민입니다.. [85]


조언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무얼 선택해야 후회하지않을지..
5년이나 만난 저도..남친과 결혼고민하는데
저랑 헤어지면 결혼할 수 있을까..
나이도 있는데 언제 연애해서 결혼하나..
나쁜여자랑 결혼해서 마음고생하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너무 편하구요ㅠㅠ

저도 부모님한테 첫딸이라 정말 잘해주셨는데
이런결혼하면 불효하는거 같고..

부모님이랑 백화점가면 돈걱정없이 쇼핑해요.
백화점vip이구요..낮은등급이지만..
근데 남친이랑 백화점가면 선뜻 뭘 사기가 힘들더라구요.
이게 나의 미래인가..결혼전후로 인생이 바뀌는거 같고..

새로운남자 만나기도 무섭고...

결혼하자니 시부모님되실분은 저를 환영하는게 아니라
남친이 나이가 있으니 결혼할여자 데리고 왔구나
이정도일거같아요..

한번씩 병원에 입원하실때마다 주말마다 병원가고..
농사도 지어서 5월 10월? 되면 주마다 농사도와주러 가고..

사랑만 보고 결혼하면 후회한다..이런말을 여러모임에서 많이 들었고...
물론 저만 잘하면 되지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추억도 너무 많고..
어떻게하든 후회할거 같네요..
결혼식장에서 입장하는 순간..
결혼준비하면서도 계속 고민될거 같아요...ㅠ
잘하는게 맞는건지..
저도 마음의갈피를 잡고 싶습니다..ㅠㅠ

=========
5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도 30대초중반이 되어 결혼하자고 하는데
갈팡질팡합니다..

남친 부모님이 편찮으십니다.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입원하셨고
아버지는 간질..치매..수시로 병원입원.(자주 넘어지시는거 같더라구요)
3년째 만날때 남친부모님을 딱 한번 봤습니다.
그전에 편찮으시다고 하셨을땐 별 생각 없었는데..
정식으로 인사간건 아니지만 남친동네 놀러갔다가
겸사겸사 인사를 드렸는데...누구냐는 반응..
인사를 해도 받지를 않으시더라구요..;;
저를 싫어해서 무시하는게 아닌..그냥 관심이 없는?
남친이 저에 대해 설명을 해도..대답도 없으시고
다른말하시고..
그때 이런취급받을려고 울부모님이 나를 키웠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남친이 부모님 원래 그러시는분이다..
이해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많이 섭섭하고 이상했지만..
시골분들이고 편찮으시고 나를 무시해서가 아닌
원래 그렇게 사셨던분이라는걸 이해는 되더라구요.

그날 이후 지금까지 본적없습니다.
연금나와서 저희가 돈 드릴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결혼하는데 보태주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정말 좋은사람입니다.
술담배 폭력성향 없고..똑똑하고..암튼 제가 보기엔 좋아요.
둘 다 금융권다니고..저희집은 부유합니다.
부모님은 남친은 좋아하지만..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안좋아하세요..저희부모님과 남친부모님이10살차이나고...

결혼하자니 자꾸 이게 마음에 걸려서 망설여집니다ㅠㅠ
저의 속사정을 잘 모르는 친구들은 집안이 어느정도 돼야된다고하고..속사정아는친구들은 연애도 오래했고 오빠도 사람좋으니깐 결혼하라고 하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요..
반대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으니깐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남친이 정말..엄청 좋은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좋을까요??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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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결혼 고민입니다.. 고민 0 36096 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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