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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에 대한 분노 [178]

저랑 전남편이랑(2년 전에 이혼) 내연녀(유부녀) 셋 다 공직에 몸을 담고 있어요. 결혼 3년차쯤 전남편이 외도하는 바람에 저희는 이혼하게 되었고, 공직사회가 하도 좁다보니까 저희 업계에 소문이 다 퍼지는 바람에 결국 저희 이혼한 후 남편이랑 내연녀 관계도 끝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연녀는 참 대단한게 본인 남편(다른 업계)과 아직 결혼생활은 유지하고 있어요.

 

 

전 이혼 후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전남편은 거의 숨어서 지낸다고 들었어요. 내연녀도 처음에는 숨어서 지냈지만 이젠 슬슬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이혼 직후에는 대외활동을 거의 안했어요. (제가 피해자이긴 하지만 제 이혼 얘기가 가십거리처럼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이혼하고 1년반 정도쯤 이혼하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내연녀를 봤는데 너무 열받았어요. 외관상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잘 사는것처럼 보였고, 이제 본인 위치에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내연녀는 그날 절 보고 놀랐는지 절 피해다니더라구요). 암튼, 내연녀가 적극적으로 이런저런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안 듣고 싶어도 계속 소식이 들리네요. 내연녀가 잘 나가는것처럼 보여서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네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다른 사람들도 내연녀보고 낯짝 참 두껍다라고 뒤에서 말은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아무 일 없듯이 지내고, 내연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있네요. (그런것을 신경 안 쓰는 성격인것 같아요. 원래 쫌 문란하다고 소문나있었던 사람이라 저희 커플 말고도 이런저런 사고를 많이 쳤다고 하네요) 

이런 분노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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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내연녀에 대한 분노 -미카엘라- 0 185452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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