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만인의 연인 남편 [64]

이 남자 어찌해야 할까요
결혼한지 이제 일년도 안된 새댁 입니다
울 신랑 얘기 입니다
저에겐 물론 친정에도 넘넘 잘하고 뭐든 잘 챙겨줘서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조상님이 도와 주시는듯한 착각에 빠져 살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한다는것
그러다보니 연애시 다른 여자들도 이 사람에게 관심 가져 가슴앓이 많이 시키곤 했습니다
사무실 누구 누구가 자기 좋아한다는등 ~~~
관심 갔는다는등~~~
동창 누구도 나랑 헤어지길 바라며 자기랑 사귀자고 한다 그런 얘길 즐기듯 자랑삼아 얘기해서 헤어질 위기까지 갔었는데
그동안 넘 잘해줬던게 내 발목을 잡아 차마 이별까지 못했네요
제가도 많이 사랑 합니다
자기는 절대 흔들리는일 없다구 걱정 말라구
믿으라구 변한다 약속 해서 결혼 했구요
그냥 다른이의 관심과 눈길 받는걸 좋아하구
칭찬 받는거 좋아합니다

어제 동호회 모임에서 하루 놀러간다구 같이 가자더군요
부부도 있고 그냥 남녀 모임
가자마자 직접 나서서 요리하구
랑이 하니 저도 팔 걷어 부치고 도와서 같이 했습니다
그러다 남들이 좀 쉬라고 말리더군요
저 좀 앉아서 쉬는 중
모든 여자들 씽크대에 번갈아 가면서 돕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식사가 끝난뒤에는
우리 부부가 잠자리에서 맛사지 해주는 안마기가 있어요
그건 오로지 저만 위해서 부부관계시 사용하는 용도 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언제 챙겼는지 넘 당황스럽웠습니다
그 맛사지기로 다른 여자들 발 맛사지를 해주고 있더군요.
여자분들 울랑 최고라고 자기 스타일 이라고 치겨세우고 난리가 났더군요
참으려 했는데 예전 여자들 문제도 떠오르고 그버릇 못고치고 결혼 해서까지...
거기다 부부관계시 사용하던 맛사지 기구를 다른 여자들 맛사지 해줄려고 챙겨왔단거에 저 분노에 이성 잃을뻔 했습니다
차라리 등이나 다른 곳이라면 이해라도 하지요
부인한테 잠자리서 해주던걸 다른 여자들 발가락에 들이대고 조물딱 거리는 모습 이라뇨
나중에 화난거 알고 두명의 여자 맛사지후
죽어도 안한다는 날 기어코 사람 많은 앞에서 맛사지 해주더군요
그냥 자기 봉사하구 하는거 좋아하니 이해 해달라구
자기가 잘해야 내 체면도 서는 거라네요
맛사지기구는 닦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거기까진 생각 못했다구
내꺼 새것으로 다시 산다구
빌고 달래고 어떻게든 화 풀어주려 노력 해서
남들 눈도 있고 해서 그냥 풀어진척 했는데
앞으로 이 남자 계속 저럴테니 저 살 자신이 없어지네요
결혼하면 좀 달라질까
자기 변할꺼라고 믿어 보라고 하더니 처음 부인 데려간 모임에서
첨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기모습 각인 시키려 저러는거 병인듯 합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만인의 연인 남편 미소천사 0 46698 17.07.16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