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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와 저 어떤 인생이 더 우울한가요? [91]

젊은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있어요.
나이도같고 성격도잘맞아서 단짝으로 지냈죠.
아이셋이 전부 같은 나이라 학창시절에는 아이들도 전부 친구로지내
면서 교류도많았어요.
아이들이 전부.친구이긴했으나 성격이나 성향이 다들 달라서
알게모르게 비교도하고 저울질도하게됐지만요.
지금은 친구나 저나 노년을 바라보는.나이가되었구
아이들도 모두 결혼적령기를 훌쩍.넘길정도로 커버렸지요.
제큰아이는 20대초반에 알맞은짝을만나 이른 나이에 결혼을해서
아이를 둘이나 낳고 나름 열심히 잘살고있어요.
제친구의 큰아이도 몇년후 결혼을했구요.
문제는 저의 둘째아이와 셋째아이가 결혼적령기가 지났는데도
아직 미혼이라는점입니다.
부모입장에서 자식이 짝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잘사는모습이보고싶은데 아직 미혼인 자식두명이나 있다는것이 저에겐 큰 인생의 숙제로
남아있어요. 무슨일을해도 늘 마음이 무겁고 가슴 한켠으로 답답함과
조급함이 있어서 삶이 즐겁지가않네요.
제친구의 둘째는 초딩동창과 20대에 결혼하여 아이를셋이나 낳고 잘사는듯했으나 5~6년쯤 지나서 바람을 피운후로 별거상태입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아이들아빠에게 양육비받는걸로(월250정도) 생활하면서 아이셋을 데리고 친정집으로 들어와살고있죠.
제친구가 30%정도는 육아에 도움을 주는것같아요.
저의둘째는 친구의 둘째와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결혼생각이 없는게 아닌데도 인연만나기가 참 어렵네요.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이미 결혼 적령기가 훌쩍 넘어서 걱정입니다.본인도 많이 외롭고 힘들어하구요.
친구의 셋째는.개인사업을하는모양인데 월수입이 얼마인지는
정확히모르겠고 둘째가 아이셋을 데리고 친정집에서 사는관계로
지낼방이 부족해 거실에서 생활합니다.
친구의셋째와 동갑내기인 저의셋째는 장학금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했으며 대기업을 댜니다가 적성에 안맞아퇴사하고
지금은 춘천의 작은 건설회사에서 주요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친구의 셋째는 미혼이고 7여년간 사귀던 여친과 얼마전 헤어졌다고하네요.
저의셋째도 서른후반에 아직미혼이에요.
은행원 내지는 초중고교사와 꾸준히 선자리가 들어와 만남을하고는있는데 교재까지 이어지진 않았어요.
제가 아직 출가를 못시킨 저의 둘째셋째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면
아직 인연을 못만난것이고 요즘 세상엔 혼자사는것도 큰 흠이될것이 없다고 주변에선 말합니다.
자식이 셋이나 딸린채로 이혼한 자식이 있는것보단 낫다구요..
제 친구와 저 누가 더 고민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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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제친구와 저 어떤 인생이 더 우울한가요? lyhviolet 0 33332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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