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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미혼남 연얘상담드려요! [114]

미즈넷에 첨 글써봅니다.

일단 저는 38세 미혼남 경찰공무원입니다.


제가 짝사랑 하는 여성은 40세 사서공무원입니다.

제가 좀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해서 어렵게 합격했습니다.

작년 37살에 합격해서 지금 딱 1년 됐습니다..

그 연상녀는 제가 공부할때 사서공무원이였구요~보통 동네 도서관에서는 사물함 대여를 해줍니다.

그때 얼굴을 알게되었구여!


저 역시 동네에서 공부하다가 몇 번 떨어지니 창피해서 ,

지방친구네 가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동네에서 2년정도 공부할때,


사물함키 받으러 갈때 이름 연락처 주소,등 간단한 신상을 씁니다.

그래서 얼굴은 확실히 서로 알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인사정도는 했습니다.

뭐 공부할때는 주위에 여자들도 없고 하니 그냥 좋은 감정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자꾸 시험에 떨어지니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남자구실도 못하는데 그리고 수험생활때 연애는 사치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정말 노가다 3-4개월 하고 공부하고.......우여곡절두 많았지만~

작년에 합격후 교육받고 이제 현직에서 직장생활하고 나니

가끔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주위에서 소개팅 몇 번 해줘서 4개월 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여성이 아니라 길게 못갔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제 고향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

대여두 했습니다


혹시나 그녀가 있나, 얼굴 한번 볼라고 도서관 사무실에 있나 기웃기웃 했는데 없어서 다른곳으로 발령났나부다 생각했습니다.

체념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퇴근하는길에 저하고 딱 마주쳤습니다.

서로 몇년만에 보는 거라 제가 먼저 인사하기가 그렀더라구요!


만약 그녀를 본다면 솔직히 어제의 제 목표는 얼굴 마주치는거였습니다.

제 존재를 각인시키는 행동 ㅎㅎ 나 살아있다..ㅋㅋ


뭐 후배재수씨랑 연수를 함께 갔다고 해서 약간의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후배한테 얘기해서 1:1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요청할려다 제가 스스로 만나자고 ,차 한잔 하자고 말하는게 낫겠다 싶어 후배한테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결혼안했다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요?

고백이라기 보다는 좀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한데

어제두 30분 기다렸다가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마침, 저의 손에는 역사소설 두권을 들고있었구여.(세종대왕).

어제 저의 설정은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책도 주 2-3권 읽습니다. ㅎㅎ)


오늘 말고 내일 그녀 퇴근길에 우연히 척 마주칠려고 하는데

일단 뭐라도 얘기를 해야할꺼 같은데 처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몇 번더 마주친후 말을 걸어야 하나요?


저두 나이만 먹었지 계속 남자문화만 익숙한곳에서 생활하다 보니 연애는 쉽지 안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외모는 평범 키는 175에 몸무게 73.74 됩니다. 또래 친구들 배 나오고 그렀지만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몸은 다부져요 ㅎㅎ


연애고수님들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요?

시간 질질 끌지말고 바로 차 한잔 마시자고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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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38세 미혼남 연얘상담드려요! 블루베리 0 32595 17.08.09
답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실줄 몰랐습... 블루베리 0 595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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